네이버, 식당 '별점' 폐지…“악성 리뷰, 소상공인에 치명적”
SBS Biz 김종윤
입력2021.03.17 15:08
수정2021.03.17 15:28
네이버가 식당·카페 등 장소 리뷰의 '별점'을 없애고 인공지능(AI) 기반 '태그 구름'을 도입합니다.
네이버는 스마트플레이스 서비스에서 평점 기반 리뷰 시스템을 폐지하고 방문객들 리뷰를 바탕으로 하는 해시태그 형식 통계 정보를 신설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별점 시스템은 구글이나 숙박 정보 앱 등 국내외 대다수 장소 플랫폼이 활용하는 글로벌 표준이 됐습니다.
간편하게 평가를 남길 수 있는 만큼 일부 고객이 악의적으로 남기는 별점도 다른 고객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게 단점이었습니다.
네이버는 별점 시스템이 특히 지역 중소상공인(SME)에게 치명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으로는 특정 장소의 방문객들이 리뷰를 남기면 자주 사용되는 키워드를 AI가 추출해 태그 구름으로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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