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김봉진, 사재 털어 주식·격려금 1000억 쏜다
SBS Biz 박규준
입력2021.03.11 11:14
수정2021.03.11 11:25
배달의민족 창업자인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이 사재를 털어 직원과 배달대행기사(라이더) 등에게 1천억 원대의 주식과 격려금을 지급합니다.
김 의장은 지난달까지 입사한 우아한형제들, 우아한청년들(배민라이더스 운영사), 해외법인 전 직원 1700여 명에게 1인당 평균 약 5000만 원 상당의 주식을 차등 지급합니다.
소속 직원이 아닌 라이더 중 1년 이상 계약을 유지하면서 하루 20건 이상 배달한 날이 연 200일 이상인 모든 라이더에게도 1인당 200만∼500만 원 상당의 주식을 줍니다.
요건을 갖추지 못한 라이더 중 일정 건수 이상의 배달을 수행한 1390명에게는 격려금 100만 원씩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배달 전용 마트 B마트 창고 직원과 기간제 직원 등 830여 명에게는 1인당 100만∼150만원의 격려금을 주기로 했습니다.
김 의장은 지난달까지 입사한 우아한형제들, 우아한청년들(배민라이더스 운영사), 해외법인 전 직원 1700여 명에게 1인당 평균 약 5000만 원 상당의 주식을 차등 지급합니다.
소속 직원이 아닌 라이더 중 1년 이상 계약을 유지하면서 하루 20건 이상 배달한 날이 연 200일 이상인 모든 라이더에게도 1인당 200만∼500만 원 상당의 주식을 줍니다.
요건을 갖추지 못한 라이더 중 일정 건수 이상의 배달을 수행한 1390명에게는 격려금 100만 원씩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배달 전용 마트 B마트 창고 직원과 기간제 직원 등 830여 명에게는 1인당 100만∼150만원의 격려금을 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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