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쿠팡 공모가 35달러 책정…기업가치 72조 원”
SBS Biz 김종윤
입력2021.03.11 09:55
수정2021.03.11 10:41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하는 쿠팡 주식 공모가가 35달러(약 3만 9,862원)로 정해졌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0일(현지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는 쿠팡이 전날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제출 자료를 통해 제시한 32∼24달러 범위보다 높은 가격으로 35달러로 정해지면 쿠팡은 기업공개(IPO)로 5조 원에 가까운 자본을 조달할 수 있습니다.
공모가를 기준으로 쿠팡 기업가치는 630억 달러, 약 71조 8천억 원에 육박할 전망이라고 WSJ은 전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이 자격증 있으면 월 400만원 받아요"…인기 자격증 보니
- 2.보름 만에 10배 뛰었다…1억 넣었으면 10억 된 '이 주식'
- 3.[단독] 광명 붕괴사고 후폭풍…신안산선 개통, 결국 2년 더 늦어진다
- 4.국민연금 인상 고지서 온다…자영업자·프리랜서 '덜덜'
- 5."애 낳았더니 1000만원 입금 실화냐"…통큰 지원 회사 어디?
- 6.[단독] 삼바 개인정보 노출 일파만파…개보위 조사 나선다
- 7.금·은·구리, 45년 만에 첫 동시 최고가
- 8.공휴일이 된 제헌절…내년 황금 연휴 올까?
- 9.60세 은퇴 옛말…2039년 65세 정년 시대 온다
- 10."쿠팡 인력 대부분 중국인"…내부 폭로에 발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