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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2014년 1조 6,310억원이었던 국내 시장 규모가 2019년 4조 6,699억원 올해는 5조원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세계적으로 볼 때도 건강기능식품시장은 2013년 1,000억 달러(약 122조원), 2021년은 전년대비 6.1% 성장한 1,625억 달러(약 199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주희의 솔깃 16회] 출연자는 달팽이 진액을 통해 건강기능식품시장에서 남다른 성장세를 달리고 있는 ㈜힘찬마루 하태걸 대표.

하 대표는 급격히 고령화되고 있는 한국 사회가 해독 장애, 체온 불균형, 혈액순환장애, 관절 장애 등으로 고통 받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인체의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건강을 증진하는 식품시장 연구에 집중해 왔다.

하태걸 대표가 그동안 집중해온 건강식품 시장의 1등 원재료는 식용 달팽이.

달팽이는 자신의 무게 대비 200배에 달하는 물건을 옮길 수 있을만큼 스태미너 강화에 뛰어난 식품이다.

달팽이에 있는 콘드로이틴 성분 덕분에 생체 세포를 활성화 시켜 기력이 떨어진 인체의 정력 강화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

달팽이는 단백질과 칼슘이 다량 함유되어있고, 칼슘 참작에 의한 뼈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골다공증 예방, 뼈 관절 재생 및 탄력 유지에 상당한 도움을 준다.

특히 식용 달팽이의 주요성분인 뮤신은 피를 맑게 해주고, 세포 조직 재생 및 활성화를 통해 주름,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다.

하태걸 대표의 달팽이 사업 스토리는 2021년 3월 14일 일요일 오후 1시 30분에 SBS Biz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