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비즈] 中 전기차 업체, 홍콩 증시 상장…“자금 확보 나서”
SBS Biz
입력2021.03.10 07:36
수정2021.03.10 07:54
■ 경제와이드 모닝벨 '글로벌 비즈' - 임선우 외신캐스터
글로벌 비즈입니다.
◇ 中 전기차 삼총사, 홍콩 증시 상장
중국의 전기차 업체 리샹과 니오, 그리고 샤오펑이 미국 증시에 이어 올해 홍콩 증시에서도 상장할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단독 보도했습니다.
로이터는 업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들 전기차 삼총사가 홍콩 증시 제2 상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컨설턴트와 상담 중이라고 전했는데요.
홍콩 상장을 통해 50억 달러, 우리 돈 약 5조 7천억 원에 달하는 자금을 조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로이터는 이들 기업이 기술 개발과 판매망 확대를 위한 자금 확보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지난해 중국의 전기차 판매량이 1년 전보다 40% 늘어난 180만 대에 육박하는 등 전기차 시장의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 보잉 2월 항공기 주문량 '청신호'
미국 항공기 업체 보잉의 2월 주문량에 청신호가 들어왔습니다.
CNBC는 보잉이 2월 한 달간 주문 취소 건보다 더 많은 신규 항공기 주문을 수주했다고 보도했는데요.
모두 82대의 신규 주문을 받았고, 취소 물량은 51대로 집계돼, 지난 2019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주문량이 취소 건수를 넘어섰다고 설명했습니다.
보잉은 또 지난달 모두 22대의 항공기를 제작 완료해 인도했다고 CNBC는 덧붙였습니다.
앞서 보잉은 코로나19 대유행과 기체결함 사고 등 여러 악재가 겹치면서 운영에 난항을 겪었는데요.
경제 회복 기대감 속에 최근 항공사들이 신규 주문을 늘리고 또 보잉737맥스의 운항이 재개되면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던 보잉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다고 CNBC는 설명했습니다.
◇ MS, 제니맥스 인수
마이크로소프트가 비디오게임 '폴아웃' 제작사로 잘 알려진 베데스다의 모회사 제니맥스 인수를 확정 지었다고 CNBC가 보도했습니다.
인수 규모는 75억 달러, 약 8조 원으로 지난 2014년 성사된 '마인크래프트' 개발사 모장 인수를 훌쩍 뛰어넘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CNBC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제니맥스 인수를 통해 콘솔기기 시장 '최강자'인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을 견제하고 더 나아가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는데요.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인 'Xbox 게임패스'의 구독 기능을 베데스다 게임에 적용하고 '넷플릭스식' 구독형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에 집중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 줌 CEO, 60억 달러대 주식 증여
화상회의 플랫폼 줌의 창업자이자 CEO인 에릭 위안이 60억 달러, 약 6조8천억 원에 달하는 보유 주식 지분을 증여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줌이 증권 당국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위안 부부의 재산을 관리하는 신탁회사 2곳이 지난 3일 각각 9백만 주의 줌 주식을 증여했는데요.
줌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창업자 위안 부부 신탁사의 신탁 계약에 따라 분배가 됐다"라고 설명했지만, 수혜자가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증시 분석 회사인 인사이더스코어에 따르면 증여 전 기준으로 위안은 줌의 지분 15%를 보유한 최대 주주로, 의결권은 약 40%를 차지했는데요.
이번 증여로 위안의 의결권이 27% 미만으로 떨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비즈였습니다.
글로벌 비즈입니다.
◇ 中 전기차 삼총사, 홍콩 증시 상장
중국의 전기차 업체 리샹과 니오, 그리고 샤오펑이 미국 증시에 이어 올해 홍콩 증시에서도 상장할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단독 보도했습니다.
로이터는 업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들 전기차 삼총사가 홍콩 증시 제2 상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컨설턴트와 상담 중이라고 전했는데요.
홍콩 상장을 통해 50억 달러, 우리 돈 약 5조 7천억 원에 달하는 자금을 조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로이터는 이들 기업이 기술 개발과 판매망 확대를 위한 자금 확보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지난해 중국의 전기차 판매량이 1년 전보다 40% 늘어난 180만 대에 육박하는 등 전기차 시장의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 보잉 2월 항공기 주문량 '청신호'
미국 항공기 업체 보잉의 2월 주문량에 청신호가 들어왔습니다.
CNBC는 보잉이 2월 한 달간 주문 취소 건보다 더 많은 신규 항공기 주문을 수주했다고 보도했는데요.
모두 82대의 신규 주문을 받았고, 취소 물량은 51대로 집계돼, 지난 2019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주문량이 취소 건수를 넘어섰다고 설명했습니다.
보잉은 또 지난달 모두 22대의 항공기를 제작 완료해 인도했다고 CNBC는 덧붙였습니다.
앞서 보잉은 코로나19 대유행과 기체결함 사고 등 여러 악재가 겹치면서 운영에 난항을 겪었는데요.
경제 회복 기대감 속에 최근 항공사들이 신규 주문을 늘리고 또 보잉737맥스의 운항이 재개되면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던 보잉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다고 CNBC는 설명했습니다.
◇ MS, 제니맥스 인수
마이크로소프트가 비디오게임 '폴아웃' 제작사로 잘 알려진 베데스다의 모회사 제니맥스 인수를 확정 지었다고 CNBC가 보도했습니다.
인수 규모는 75억 달러, 약 8조 원으로 지난 2014년 성사된 '마인크래프트' 개발사 모장 인수를 훌쩍 뛰어넘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CNBC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제니맥스 인수를 통해 콘솔기기 시장 '최강자'인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을 견제하고 더 나아가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는데요.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인 'Xbox 게임패스'의 구독 기능을 베데스다 게임에 적용하고 '넷플릭스식' 구독형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에 집중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 줌 CEO, 60억 달러대 주식 증여
화상회의 플랫폼 줌의 창업자이자 CEO인 에릭 위안이 60억 달러, 약 6조8천억 원에 달하는 보유 주식 지분을 증여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줌이 증권 당국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위안 부부의 재산을 관리하는 신탁회사 2곳이 지난 3일 각각 9백만 주의 줌 주식을 증여했는데요.
줌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창업자 위안 부부 신탁사의 신탁 계약에 따라 분배가 됐다"라고 설명했지만, 수혜자가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증시 분석 회사인 인사이더스코어에 따르면 증여 전 기준으로 위안은 줌의 지분 15%를 보유한 최대 주주로, 의결권은 약 40%를 차지했는데요.
이번 증여로 위안의 의결권이 27% 미만으로 떨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비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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