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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이마트, 지분 나눠 갖는다…협력 모델은?

SBS Biz 류선우
입력2021.03.10 07:05
수정2021.03.10 07:31

[앵커]

네이버와 이마트가 온라인 쇼핑 사업을 키우기 위한 연대를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분 교환 방식을 포함해 제휴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는데요 

류선우 기자, 두 회사가 지분을 맞교환한다고요?

[기자]

네, 네이버와 이마트가 지분을 교환하는 방식을 포함한 제휴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두 회사는 이르면 다음 주 협약을 체결하고 2,500억 원 규모의 지분을 맞교환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네이버와 이마트 측은 여러 제휴 방법을 고민하고 있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는 입장인데요

업계에서는 네이버가 지난해 CJ그룹과 포괄적 전략 제휴 관계를 맺으면서 총 6천억 원대 주식을 교환했던 것으로 미뤄,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지분 교환 방식으로 제휴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앵커]

두 회사가 손잡으면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을까요?

[기자]

먼저 이마트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한 온라인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오픈마켓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SSG닷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온라인 플랫폼과 콘텐츠 제휴 방안 등도 거론됩니다.

거래 중개 업체, 네이버 입장에서는 이마트를 통해 신선식품과 당일배송 물품을 확장하고, SSG닷컴을 활용한 배송시스템 도입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네이버가 이미 지분을 교환한 CJ대한통운과의 협업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SBS Biz 류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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