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화랑미술제 역대 최다 4만8천명 관람”
SBS Biz 김종윤
입력2021.03.08 09:59
수정2021.03.08 10:05
미술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7일 폐막한 올해 화랑미술제에 역대 가장 많은 관람객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화랑협회는 지난 3일 열린 VIP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1 화랑미술제에 방문한 관람객 수가 약 4만8천명이라고 8일 밝혔습니다.
이는 작년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났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방문객 수와 비교해도 30% 이상 증가한 역대 최다 기록이라고 협회는 설명했습니다.
작품판매액도 예년의 2배를 웃도는 약 72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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