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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진단] 민변 “제보 계속 들어와”…LH 투기 의혹 게이트 비화 가능성

SBS Biz 김날해
입력2021.03.05 15:06
수정2021.03.09 16:39

■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김태근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위원장(변호사),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

LH 직원들의 투기 의혹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커지고 있습니다. 투기한 직원들의 가족과 친지 동원 가능성 그리고 과연 LH 직원만 투기했겠느냐, 이런 의심들이 많습니다. 정치인과 공무원이 언급되있다는 소식도 전해집니다. 어제 출범한 합동조사단 과연 이번 사태를 명확하게 규명할 수 있을까요. 전문가와 함께 사안 토론합니다.

# LH 땅 투기 의혹 추가 확인 내용

Q. LH 투기 의혹이 일파만파입니다. 최초 발표 이후 민변에서 확인한 추가 내용은 뭔가요? 또 제보 상황은 어떻습니까?

Q. 개발 정보는 투명하고 엄정하게 다뤄져야 하죠. 토지 보상 업무 담당 책임자도 투기 확인이 됐다고요?

# 공직자 도덕적 해이

Q. 부동산 전문가로서 현재 상황, 어떻게 바라보십니까? 이제야 드러난 민낯, 충격적이라는 의견이 많아요?

Q. 여론은 '실명'을 주저하지 않은 부분에 주목합니다. 가족과 친지, 지인까지 동원했을 가능성도 있어 보여요?

Q. 이번 사건이 해당지 주민 토지보상에 미칠 영향은 어떻습니까? 주민은 신도시 개발 취소 가능성에 촉각을 세우는 것 같아요?

Q. LH 직원들 안하무인 행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토지 경매 1타강사, 보도 이후에도 강의 지속 의사 밝혀 논란이 됐죠?

Q. LH의 도덕적 해이, 원인은 뭘까요? 그동안 행해진 솜방망이 징계로 권한만 많고 견제는 부족했기 때문일까요? 

Q. LH가 대국민사과와 동시에 내놓은 '사전 신고제' 도입, 진작에 이뤄졌어야 하는 내용 아닙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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