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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전략] 금리 상승으로 성장주 압박…기술주·반도체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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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1.03.05 07:32
수정2021.03.05 07:53

■ 경제와이드 모닝벨 '전문가 전화 연결' - 김민수 레몬리서치 대표

Q. 시장의 기대가 컸던 걸까요. 파월 의장 발언 직후 국채금리가 급등하고 증시가 급락하는 등 시장이 요동쳤습니다. 파월 발언 내용과 오늘 장 어떻게 보셨습니까? 

- 파월 발언에 실망한 시장…국채금리 급등, 주가 급락
- 발언 직후 10년물 금리 1.48→1.54%대로 수직 상승
- 파월 의장 "인플레 압력 일시적, 연준은 인내할 것"
- 액션 없는 파월, 시장은 '인플레 용인' 의도로 인식
- 월가 공포지수인 변동성지수(VIX) 급등…30 근접
- 구두개입 안 먹히는 美금리…구체적 '액션' 필요
- "파월 의장이 뭔가 하지않으면 증시 요동 계속될 것"
- 美 국채금리 급등세 여전…파월 연준 의장 플랜B는

Q. 어쨌든 시장에서는 파월의 말이 아닌 행동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모습인데요. 그나마 다행은 오늘 국제유가가 급등하며 에너지주가 시장을 지지했는데요. 국제유가 향방과 변동성 커진 증시 전략까지 세워 주시죠? 

- OPEC+ 산유량 '깜짝 동결'…WTI 4.2% 폭등
- 사우디, 자발적 100만배럴 감산 연장…서프라이즈
- 러시아·카자흐스탄에만 13만·2만배럴 증산 허용 
- 감산 연장 배경은 최대 원유 수입국 中 수요 둔화
- 국제유가 폭등, 에너지주 줄줄이 '52주 신고가'
- 파월發 증시 패닉, 변동성 확대 불가피…전략은 
- 경기민감주로 돌아선 증시…산업재·금융·소비재 주목
- 16~17일 FOMC 회의서 공개시장조작 카드 꺼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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