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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브리핑] 공무원 ‘병정개미’ 19.7%…“주식 투자금액 5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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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1.03.03 07:35
수정2021.03.03 07:57

■ 경제와이드 모닝벨 '조간 브리핑' - 장연재

조간브리핑입니다.



◇ 알고보니 공무원이 병정개미…고액 투자, 개미들 중 최고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주식 시장에서 가장 적극적으고 공격적으로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를 흔히 '병정 개미'라고 합니다.  

그런데 가장 보수적일 것 같은 공무원이 이 '병정개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NH투자증권 100세시대 연구소가 지난 1월 성인남녀 1000명를 설문 조사한 결과, 공무원 응답자가 직장인이나 자영업자보다 주식투자를 더 많이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공무원 응답자의 19.7%는 지난해 주식 투자금액이 5000만원 이상이었다고 답했는데요. 

이는 자영업자 응답의 2배가 넘는 수치입니다. 

또 5년 이상 장기투자하겠다는 공무원 응답자가 절반이 넘었는데요. 

장기투자를 선호하는 만큼 주식 투자 기대수익률도 상대적으로 다른 직업에 비해 높았습니다.

연구소는 공무원이 직업 특정상 평생 안정적인 소득 흐름이 있어서 주식 투자도 크게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해석했습니다.

◇ 정의선-최태원 이번엔 '수소 동맹'…SK, 2025년까지 18조 투자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번엔 '수소 사업 동맹'을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수소전기차 양산 체제를 확대 중인 현대차와 수소 생산기지, 거점 주유소 등 에너지 인프라를 가진 SK가 협업해 미래 수소 시장 확대에 나서겠다는 계획인데요. 

이를 위해 양사는 SK그룹 사업장 운영차량 1500대를 현대차의 수소전기차로 전환하고, SK 주유소에 수소와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하는 동시에, CEO 협의체인 한국판 수소위원회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 그룹은 2030년까지 수소분야에 11조 1000억원을, SK그룹은 2025년까지 18조 5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인데요. 

그간 발표된 포스코와 한화, 효성 등 주요 대기업 투자 계획까지 포함하면 2030년까지 5개 그룹 총 43조원이 수소 경제 생태계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 온라인선 '언더독' 된 유통공룡 3사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롯데와 신세계, 현대백화점 그룹. 국내 전통의 유통 3사가 온라인 시장 공략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롯데는 지난해 4월 통합 온라인몰 '롯데온'을 야심차게 출범시켰지만 지난해 거래액이 기대에 못미쳐 조영제 E커머스 사업부장 등 주요 임원 세 사람을 경질했고요. 

신세계는 다급한 행보를 보이고 있지만 롯데와 비교하면 지난해 거래액이 절반 수준에 그칩니다.
 
현대백화점 그룹은 무리한 온라인 확장보다 백화점 중심의 오프라인 강화 전략을 쓰고 있는데요. 

백화점이 전반적으로 실적 하락 추세여서 이를 타개시켜야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유통 3사가 올해는 온라인 시장에서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을까요?

일각에선 네이버와 쿠팡 같은 대형 이커머스 업체에 밀려서 언더독, 이기거나 성공할 가능성이 낮은 약자 신세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 또 씨티銀 철수설…이번엔 韓 콕집어 거론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씨티그룹이 한국시장에서 상업 은행 기능을 접고 투자은행 부문만 남길 가능성이 높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제인 프레이저 신임 CEO 추임 이후 그룹 전반적인 구조조정을 검토하고 있다며, 소식통을 인용해 한국과 베트남을 포함한 아시아 일부 지역에서 상업은행 영업을 중단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철수 대상 지역으로 한국을 콕 집어 거론한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지난달 불거진 한국씨티은행 철수설이 다시 증폭될 전망입니다.

업계에선 씨티그룹이 한국씨티그룹의 소비자 부문을 정리하면 대형 인수합병 장이 열릴 수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 세계 10대 미술관 버금가는 이건희 소장품…감정가면 2조~3조원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삼성가가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남긴 초일류 국보급 문화재와 미술품 컬렉션 기증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매일경제신문은 이 회장의 컬렉션은 삼성문화재단 리움과 호암미술과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4곳에 기증할 예정이며 이같은 내용이 이르면 이달 중순에 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했는데요.

이 회장 컬렉션은 총 1만 3000여점으로 감정가가 2~3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국보 30점과 보물 82점, 한국 근현대미술 2200여점, 서양 근현대 미술 1300여점 인데요. 

모네와 르누아르, 피카소의 대작은 물론이고 국민화가 이중섭의 '황소' 2점 등도 포함돼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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