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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업 오늘 사람] SK·애플·이마트·삼성

SBS Biz 전서인
입력2021.03.02 07:36
수정2021.03.02 08:51

■ 경제와이드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공정위 칼날 '최태원 SK'

공정거래위원회가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익편취 혐의를 조사 중이죠. 올해 상반기 안에 심사보고서가 발송될 예정인데, 어떤 부분이 문제가 됐었고 앞으로의 전망 짚어보겠습니다. 공정위 조사 내용 짚어주시죠. 
- 공정위, SK그룹 사익편취 혐의 상반기 제재 착수
- '재계 리더' 등극과 동시에 공정위 악재 만난 최태원
- 2017년 1월 실트론 지분 인수과정서 사익편취 혐의
- 경제개혁연대, 2017년 11월 공정위에 조사 요청
- 공정위, SK 넘어 최태원 회장 검찰 고발은 미지수
- 총수일가 '관여' 이상 직접적 '지시' 여부 중요
- 미래에셋그룹에 과징금…박현주 회장은 고발 안해
- 위기에 나선 '재계수장' 최태원…기업에 활력 과제
- 정의선-최태원 '수소동맹'…오늘 수소경제위서 회동
- SK·현대차, 수소차량·수소 맞제공 협력 MOU 예고
- 현대차 중심 '수소동맹'에 주요 그룹 속속 합류
- K-수소 주목…SK-현대차-포스코 '삼각동맹' 탄력
-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수소사업 점찍은 최태원 회장
- 최태원의 수소사업 본궤도…플러그파워와 시너지 기대
- 美 플러그파워와 연내 합작사 설립…亞 시장 진출
- 수소사업 핵심설비 생산기지 국내 건설, 亞 공급
- SK, 실탄 확보…야구단·유전 팔고 수소·바이오 투자

◇ '투자의 신' 추천종목 '워런 버핏 애플'

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은 해마다 주주들에게 편지를 보내죠.  버핏의 연례편지에는 버핏이 주목하고 있는 종목 종류가 담겨있곤 하는데, 올해의 선택은 애플이었습니다. 혹시나했지만 역시나 애플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인데, 이 내용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버핏이 애플을 최고 종목을 꼽았잖아요. 버핏의 버크셔헤서웨이도 애플 투자로 많은 수익을 거뒀죠?
-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28일 연례 주주서한 보내
- 버핏의 최대 투자 종목은 애플…1200억달러 육박
- 애플 투자 금액 311억달러, 평가액 4배로 올라
- 2016년 애플 투자 시작한 버크셔 해서웨이…2년간 매입
- "애플 주식 일부 매도해 작년에만 12조원 챙겨"
- 버핏의 투자 종목…애플·버크셔 해서웨이·BNSF
- 작년 247억달러어치 자사주 매입…역대 최대 규모
- 버크셔가 2010년 인수한 미국 철도기업 BNSF
- 5월 1일 캘리포니아서 주주총회 개최 '깜짝 발표'
- 버크셔 해서웨이, 작년 순익 48% 급감…4분기는 호조
- '오마하의 현인' 버핏 "美에 반대로 투자하지 말라"
- "美 전체에 성공 스토리 넘쳐나" 美증시 낙관론 펼쳐
- 채권 투자자들에 '암울한 미래' 경고…수익률도 부진
- 시장선 금리상승 우려 여전…긴축유지 여부도 주목
- 버핏의 동업자 찰리 멍거, 테슬라·비트코인에 경고
- 멍거 "비트코인은 '피의 스포츠' 여우사냥과 같다"

◇ 롯데와의 42년 전쟁 '정용진 이마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음성으로 대화하는 소셜미디어에 등장해 야구단 정보를 공유했습니다. 그는 "야구를 좋아하며 우승반지를 끼고 싶다"하며 야구단 인수 이유를 밝히기도 했는데요. 정 부회장이 편하게 대화를 나눴어요. 야구단 이름부터 야구장에 들어설 식당까지 세세하게 공개했네요?
- 클럽하우스 직접 등장한 정용진 "우승반지 끼고 싶다"
- SNS 클럽하우스서 신세계 야구팬들과 구단 관련 소통
- "와이번스보단 인천하면 딱 떠오르는 이름을 할 것"
- 인천·공항 관련 이름으로 결정…조만간 구단명 공개
- '42년 라이벌' 신세계 VS 롯데…이번엔 야구 대결
- 추신수-이대호, 42년 전 이명희 VS 신영자 재현
- 故 이병철 막내딸 이명희, 신세계 영업이사로 시작
- 故 신격호 적장녀 신영자, 롯데쇼핑 설립에 참여
- 롯데백화점 본점 성공에 2호점 잠실까지 '성공가도'
- 대형 할인점으로 반격 나선 신세계…1993년 시작
- 백화점 1위 롯데, 마트 1위 이마트…유통가 라이벌
- 2000년대 유통 분야 '신동빈 VS 정용진' 대결 구도
- 롯데 VS 신세계, 올해 나란히 신규 백화점 출점 경쟁

◇ 텍사스 제2 공장 '김기남 삼성'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시에게 반도체 공장 투자를 하는 대신, 20년 간의 세금 감면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동안 10년의 세금 감면만 허용해왔던 주 정부가 과연 삼성전자에게 20년의 혜택을 줄 지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액수로 비교를 해보면, 19조원 반도체 공장을 지을테니 9천억원 정도 세금을 감면해달라 이렇게 제안을 했죠?
- 삼성, 19조원 미국 내 파운드리 공장 증설 검토 돌입
- 美오스틴 사업장 증설 조건…9천억원 세금감면 요청
- 삼성전자 "오스틴 증설 투자 경제적 효과 86억달러"
- 대정전·단수로 체면 구긴 텍사스 주정부 선택에 주목
- 유력 후보지 텍사스, 뉴욕·애리조나와 비교 검토 중
- 삼성 美 공장 셧다운 장기간…"테슬라 공장도 중단"
- 내달 중순까지 가동 못할 수도…전력·용수 문제 심각
- 오스틴 공장, 삼성전자의 유일한 美 반도체 생산기지
- 현지 수요 대응 위해 건설…2011년부터 '위탁생산'
-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 장기화…현대차·기아도 '긴장'
- 車반도체 몸값 뛰는데…삼성은 안 만드나 못 만드나
- 車반도체 부족…수요예측 실패·G2 갈등·이상기후 탓
- 車반도체 진입장벽 높은데 시장은 작아…마진도 적어
- 증설 나서도 생산까지 수개월…생산품목 조정 어려워
- '車반도체 공급 쇼크'…철강·타이어 도미노 셧다운?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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