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넥슨·넷마블·크래프톤 이어…부동산앱 '직방'도 연봉 2천만원 인상

SBS Biz 강산
입력2021.02.26 10:50
수정2021.02.26 10:55

부동산 정보 앱 직방도 개발자 초봉 6천만원을 선언했습니다.

IT업계에 따르면 안성우 직방 대표는 오늘(26일) 오전 10시 온라인으로 개최한 사내 타운홀 미팅에서 이 같은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직방은 올해부터 신입 개발자 초봉을 6천만원으로 책정하기로 했고, 재직 중인 직원 연봉은 개발 직군 2천만원씩, 비개발 직군 1천만원씩 일괄적으로 인상합니다.

전날 개발자 초봉 6천만원에 현직 개발자 연봉 2천만원 일괄 인상안을 내놓은 크래프톤이 직방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직방은 경력 개발자에게는 기존 직장의 1년치 연봉을 '사이닝 보너스'로 주겠다고도 발표했습니다. 한도는 최대 1억원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강산다른기사
[오늘 날씨] 한파특보에 위기경보 '주의' 상향…전국 눈 또는 비
[오늘 날씨] 수도권·충청 곳곳 빗방울…제주도 산지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