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어제 446명 신규 확진…나흘 만에 400명대로 내려와
SBS Biz 오수영
입력2021.02.20 09:42
수정2021.02.20 13:23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중반을 나타냈습니다.
오늘(20일) 오전 발표된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00명 넘게 줄어든 446명입니다.
지난 16일 457명 이후 나흘 만에 400명대로 내려온 겁니다.
하지만 대규모 사업장 집단발병의 여파가 지속되고 있는 데다 가족이나 지인 모임 등 일상 곳곳에서도 크고 작은 감염이 계속되고 있어, 방역 당국이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특히 대규모 이동이 있었던 설 연휴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의 영향이 앞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커, 방역 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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