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코로나 벗어날 상황되면 국민 위로지원금 검토”
SBS Biz 김종윤
입력2021.02.19 14:35
수정2021.02.19 16:06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9일) "코로나(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서 벗어날 상황이 되면 국민 위로 지원금, 국민 사기 진작용 지원금 지급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의 오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이낙연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가 경기 진작용 지원금을 거론하자 대통령은 온 국민이 힘을 내자는 차원에서 국민을 위로하고 동시에 소비를 진작하는 취지에서 지원금을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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