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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업 오늘 사람] 테슬라·삼성전자·미쓰비시·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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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1.02.19 07:41
수정2021.02.19 08:50

■ 경제와이드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텍사스 날벼락 '일론 머스크 테슬라'

미국 텍사스주의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이 산업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대규모 정전사태가 전기차의 충전 문제까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온 도시에 전기가 나가면서 전기가 귀해졌어요. 당장 충전해서 전기차를 몰아야하는 사람들에게는 걱정일 텐데, 전기료도 많이 올랐다고요?
- 美 텍사스, '최악 한파'에 전기요금 9천달러로 폭등
- 발전설비 중단…예비전력 없어 가격 급등에 더 취약
- 텍사스 혹한 여파에 美 전역 340만가구 정전 사태
- 머스크 "신뢰없다"…정전사태 텍사스 전력당국 비판
- 전기료 오르자 전기차 충전비 우려…테슬라도 불똥
- 테슬라 완충비용 18달러, 전기세 오르면 900달러?
- 20년 터전 캘리포니아 떠나 소득세 없는 텍사스行
- 5번째 전기차 공장·스페이스X 등 텍사스서 사업 진행 
- 스페이스X, 상업용 ESS 설치 덕에 공장 가동 가능
- 스타십 시험발사 막바지 준비…이번주 강행 의지
- 빌 게이츠 "로켓보다 백신에 투자"…머스크 저격?
- 우주 탐사 프로젝트 추진 중인 머스크와 베이조스
- 빌 게이츠 "화성맨 아냐…기후변화·백신에 돈 쓸 것"

◇ 기술진 미국 급파 '김기남 삼성전자'

미국 텍사스 한파는 테슬라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에게도 악재입니다. 전기가 끊기면서 텍사스 오스틴 반도체 공장이 중단된 건데요. 반도체 공장은 1초만 가동을 멈춰도 그 피해가 수십배로 불어나는 예민한 사업이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이번주 중에 기술진들을 급파한다고 해요? 공장이 멈춘건 이번에 처음이죠?
- 삼성전자, '셧다운' 美 오스틴 공장에 복구인력 급파
- 美 한파 여파…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전력 공급 끊겨
- 재가동 준비 지원 차원…전력 공급 재개 시점은 미정
- 공장 중단으로 인한 막대한 피해 최소화 위한 조치
- 피해 규모 줄이기 안간힘…최소 수천억원 손실날 듯
- 삼성 평택 사업장 30분 정전에 500억 원 피해 발생
- 삼성전자 비롯 NXP·인피니온 등 반도체 공장 멈춰 
- 美 텍사스 한파 후폭풍, 전세계 반도체 품귀 심화
- 텍사스주 오스틴은 양질의 노동인력과 낮은 세율로
- 낮은 세율로 글로벌 기술업체 유치한 텍사스 오스틴
- 반도체 미세 공정…잠시 중단에도 막대한 손실 발생
- 백악관, 위기의 車산업 구하기…직접 TSMC와 접촉
- 美 경제위원장, 중국 보다 대만과 먼저 고위급 대화
- GM·포드, 영업이익 손실 발생 우려…20억달러 전후
- 반도체 업계, 차량용 생산 줄이고 IT 제품에 집중 

◇ 전범기업 장학생 '미야나카 슌이치 미쓰비시'

일본의 미쓰비시 중공업입니다.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 판결을 이행하지 않고 있죠. 판결 이행을 미루자 몇년 전 피해자들은 상표권과 특허권 압류하는 절차를 신청했습니다. 그러나 또 미쓰비시는 이에 불복해 압류명령 항고장을 냈지만 기각됐습니다. 미쓰비시가 계속해서 판결에 불복하고, 이행을 미루고 있어요? 그간 내용을 한번 짚어주시죠.
- '강제노역 배상 불복' 미쓰비시…압류명령 항고 기각
- 법원 "미쓰비시가 주장한 강제 집행 장애 사유 없어"
- 강제노역 피해자 3명 상대 다른 항고는 아직 안 나와
- 압류명령 항고 기각에…日 정부 "심각한 상황 초래"
- 한국 내 상표권 2건·특허권 6건, 매각 명령 신청
- 채권액은 사망한 1명 제외한 4명분 8억400만원
- '창업 150년' 미쓰비시, 과거 외면하고 미래 강조
- 미씨비시의 시발점…1870년 '쓰쿠모 상회' 공개 언급
- 강제징용 재판 땐 '전쟁 중 미쓰비시와 별개다' 주장
- 미쓰비시, 전쟁에 협력해 자산 축적한 '전범기업'
- 징용배상 거부…"한일 청구권 협정으로 문제 해결"
- "위안부는 매춘부" 램지어, 日 후원 받은 친일 교수
- 램지어 교수는 누구?…일본서 자라고 훈장도 받아
- 하버드대 교수직도 미쓰비시 그룹 후원으로 만들어져
- 하버드 총장 "램지어 주장은 학문의 자유"…징계 거부
- 미국 하버드 교수들은 '위안부 망언' 램지어 규탄

◇ 배터리 중대 선언 '최태원 SK'

지난주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 간의 배터리 소송이 LG의 승소로 끝났죠. 그 이후 두 회사는 그 이후 행보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을 자제해왔었는데요. 오늘 최태원 회장의 첫 공식 일정이 예정돼있습니다. 그 자리에서 배터리 사업과 관련해 언급을 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늘 행사 이름도 '배터리 기술의 미래'죠. 배터리 소송을 언급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것 같은데, 어떤 내용이 담길까요?
- 최태원 SK 회장, 오늘 배터리 세미나서 환영사 예정
- 美 배터리 판결 이후 관련 발언 첫 행보…메시지는?
- 3조원 안팎 합의금설…LG에너지솔루션과 입장차 커
- 최태원 SK 회장도 SNS '클럽하우스' 가입…소통 행보
- 최태원 '클럽하우스' 초대한 사람은 동거인 김희영
- 박용만·정태영·정용진·김동원 등도 이미 이용 중
- 최태원의 '소통경영'…직원과 행복토크·라면먹방도
- '횡령·배임 혐의'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구속
- 비자금 조성해 해외 유출…법원 "증거 인멸 염려"
- 최신원 회장, 故 최종건 회장 차남·최태원 사촌형
- "하필 이럴때…" 최신원 회장 구속에 난감한 SK
-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취임·배터리 소송 등 변수多
- SK그룹 ESG 경영 타격 우려…횡령·배임 감점 요인
- 대한체육회, '맷값 폭행' 최철원 당선인 인준 거부
- 영화 '베테랑' 모티브 최철원…한대에 100만원 폭행
- 2010년 탱크로리 기사 폭행 혐의로 '실형' 전력
- '맷값 폭행' 최철원은 거부…분식회계 최태원은 가능
- 인준 거부 당한 최철원 남은 선택은…자진사퇴·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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