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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켓] 美증시, 고용 상황 악화에 부담…다우 0.38%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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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1.02.19 07:36
수정2021.02.19 08:02

■ 경제와이드모닝벨 '글로벌 마켓' - 정다인

◇ 뉴욕증시

예상보다 안 좋았던 고용지표가 뉴욕증시 3대 주요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신규 주간 실업보험청구건수가 86만 1천건으로 집계됐는데요.

예상치 77만 3천건을 상회한 것은 물론, 한 달 만의 최고치다 보니 투자 심리가 얼어붙었습니다. 

증시에 활력을 불어 넣을만한 기업 소식도 없었는데요. 

월마트의 작년 4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하회했고, 팬데믹 모멘텀이 줄어들면서 매출 성장세도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자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해외종목 중 인기가 높은 애플과 테슬라도 하락했습니다.

이번 주만 두 종목 모두 4% 이상의 조정이 있었습니다. 

지수 신고가를 견인했던 대형 기술주에서 차익실현이 발생하는 모습이고요.

특히 기술주는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 압박에 취약합니다. 

◇ 유럽증시

유럽도 보시죠.

영국과 독일 증시는 3거래일 연속, 프랑스도 2거래일 연속 하락했습니다. 

실적을 발표한 기업입니다.

유럽 최대 항공기 제조업체 에어버스는 작년에 1조원이 넘는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투자은행 바클레이즈는 작년에 2조 3천억원을 벌었습니다.

이익 규모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8% 하락했지만, 그래도 예상보다는 좋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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