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美법인에 랜섬웨어 공격…232억 원치 비트코인 요구”
SBS Biz 임종윤
입력2021.02.19 06:58
수정2021.02.19 07:19
기아자동차 미국판매법인이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일부 서비스가 마비되는 피해가 발생했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블리핑컴퓨터 등 미국 IT·자동차 매체들은 현지 시간 17일 최근 기아차 소유자와 판매자 포털 등에서 커넥티드카 서비스 모바일 앱이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했으며, 이는 랜섬웨어 공격 때문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기아차 미국법인을 공격한 단체는 감염된 파일복구 등에 대가로 시가 232억 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보내라고 요구했다고 이들 매체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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