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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진단] 60달러 회복한 국제유가…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까

SBS Biz 윤선영
입력2021.02.16 14:58
수정2021.02.16 16:04

■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 김소현 대신증권 연구원

국제 유가가 코로나19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뛰어올랐습니다. WTI는 올해 들어서만 25% 상승했는데요. 유가뿐만이 아닙니다. 구리, 니켈 등 비금속부터 밀과 콩 옥수수까지 오르지 않은 원자재를 찾아보기 힘들 지경입니다. 5번째 원자재 슈퍼사이클이 시작된 걸까요? 전망과 투자전략 살펴보죠. 

# 슈퍼사이클이냐 아니냐?

Q. 원자재 시장이 5번째 슈퍼 사이클에 진입했다 주장한 주요 기관은 JP 모건과 골드만 삭스 맞습니까? 근거는 뭔가요? 또 구조적인 강세장 지속 가능성은 어떻습니까?

Q. 달러화 약세, 저금리, 인플레이션 우려 등 상품 시장의 거시경제적 환경은 최근 10년래 가장 강력한 상황입니다. 역대 슈퍼사이클과 공통점은 뭔가요?

Q. 펀드 매니저들이 앞다퉈 인플레이션의 헤지 수단으로 원자재 투자 비중을 늘리는 점도 수급적 강세 요인이지 않습니까?

Q. BNP파리바자산운용에선 친환경 전환을 위한 과정에서 필요한 구리나 철광석, 은 등 각종 원자재의 슈퍼 사이클 예고합니다. 동의하십니까?

Q.낙관론만 존재하는 건 아니죠. 현재 상황은 업종 전반 강세장의 초기 단계에 불과하다는 지적을 한 기관은 어디인가요? 근거의 타당성에 대한 평가도 궁금합니다. 

Q. 원자재 시장이 사이클적인 회복에 나서고 있는 이유를 살펴볼 필요가 있죠. 미국과 중국, 유럽의 공급 위축, 얼마나 심각한 겁니까?

Q. 역사적으로 원자재 슈퍼사이클은 어떤 주기로 이루어졌나요? 당시와 지금의 차이점은요? 

Q. 197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은 왜 구조적이고 장기적인 사이클이 이어진 건가요? 최저치와 최고치 등 분석 부탁드립니다.  

# 원자재 시장 전망

Q. 원자재 슈퍼사이클 여부와 달리, 상승 랠리가 지속될 가능성에 대해선 이견이 없는 상황입니다. '당분간'의 기간, 어느 정도로 예상되나요?

Q. 관건은 유동성의 열기가 누그러지는 시점 아니겠습니까? 부양책으로 약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 달러도 전망이 뒤바뀐 사례도 주목할 필요가 있죠?

Q. 앞으로 대신증권에서 주목하고 있는 원자재는 뭔가요? 상반기에는 금과 귀금속, 하반기에는 구리와 니켈을 추천하는 이유까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 투자 전략 조언

Q. 김 연구원이 추천하는 부분에는 어떻게 투자해야 할까요? 간접투자인 ETF, 직접투자인 주식 등이 있는데, 주식이라면 어떤 기업이 수혜 입을 것으로 예상하십니까?

Q. 타이트한 수급 전망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온 정유주 전망이 궁금합니다. OPEC+ 산유국 회의에서 4월 산유량에서 감산 규모가 축소될 가능성은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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