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신규 확진 326명…내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하향
SBS Biz 윤성훈
입력2021.02.14 09:33
수정2021.02.14 10:25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1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틀 연속 300명대를 유지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26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발생과 해외 유입 확진자는 각각 304명, 22명입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8만 3,52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전날(362명)보다 36명 줄어들었지만, 이틀째 300명대를 이어갔습니다.
최근 확진자 증가세가 다소 줄어든 것은 설 연휴 동안 검사 건수가 일시적으로 감소한 영향이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정부는 내일(1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한 단계씩 하향해 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은 1.5단계로 적용합니다.
또한, 식당·카페 등의 영업 제한 시간도 오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연장됩니다.
그러나 직계가족을 제외한 5인 이상의 사적 모임 금지 조처는 유지됩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예금 보호한도 1억원으로…23년 만에 오른다
- 2.민주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가상자산 과세 유예…수용 못해"
- 3.[단독] 실손보험 본인부담 대폭 늘린다…최대 50% 검토
- 4.비트코인으로 돈방석 앉은 '엘살바도르'…번돈만 '무려'
- 5.새마을금고 떨고 있나?…정부, 인원 늘려 합동 검사
- 6.'일할 생각 없다' 드러눕는 한국 청년들…40만 쉬는 20대
- 7.[단독] '금값이 금값'에…케이뱅크, 은행권 첫 금 현물계좌 서비스
- 8.비트코인으로 대박난 '부탄'…"고맙다, 트럼프?"
- 9.개미들 삼성전자 눈물의 물타기…주가는 35% '뚝'
- 10.10만 전자? 4만 전자 보인다…삼성전자, 4년5개월만에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