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개고, 팔고’ 이랜드, 신세계인터 패션업계 실탄 확보 중
SBS Biz 신윤철
입력2021.02.09 17:56
수정2021.02.09 19:47
[앵커]
코로나19 여파로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든 패션업계, 올해도 여전히 전망은 좋지 않습니다.
이런 가운데 근본적인 사업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판단 속, 사업부를 매각하거나 자산을 팔아 현금 확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신윤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랜드 그룹은 여성복 사업부 매각을 재개했습니다.
미쏘, 로엠, 에블린 등 6개 브랜드가 대상인데, 이달 말 예비입찰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여성복 사업부 매각으로 현금을 확보한다는 구상입니다.
신세계 인터내셔널도 브랜드 재정비와 자산 매각을 진행 중입니다.
코모도, 센존 등 오프라인 매장을 없애 온라인 판매에 집중키로 했습니다.
자회사인 신세계톰보이도 경기도 용인 물류센터를 팔아 160억원이 넘는 현금을 확보했습니다.
[패션기업 관계자 : 코로나19로 패션업계의 장기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기업들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부동산을 매각하거나 비효율 사업을 정리하는 등의 체질개선에 나서고 있습니다.]
SG세계물산도 지난해 말 본사 사옥을 1085억원에 매각했는데, 이때 마련한 돈으로 신규사업에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용구 /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 : 의류 쪽은 앞으로도 변화를 겪고 힘들지 않겠냐는 장기 전망으로 자산매각이라는 극단적인 변화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겁니다. (특히)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기업들이 가장 큰 피해자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업 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자산과 사업부 매각을 통한 패션업계의 유동성 확보 움직임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SBS Biz 신윤철입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든 패션업계, 올해도 여전히 전망은 좋지 않습니다.
이런 가운데 근본적인 사업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판단 속, 사업부를 매각하거나 자산을 팔아 현금 확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신윤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랜드 그룹은 여성복 사업부 매각을 재개했습니다.
미쏘, 로엠, 에블린 등 6개 브랜드가 대상인데, 이달 말 예비입찰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여성복 사업부 매각으로 현금을 확보한다는 구상입니다.
신세계 인터내셔널도 브랜드 재정비와 자산 매각을 진행 중입니다.
코모도, 센존 등 오프라인 매장을 없애 온라인 판매에 집중키로 했습니다.
자회사인 신세계톰보이도 경기도 용인 물류센터를 팔아 160억원이 넘는 현금을 확보했습니다.
[패션기업 관계자 : 코로나19로 패션업계의 장기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기업들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부동산을 매각하거나 비효율 사업을 정리하는 등의 체질개선에 나서고 있습니다.]
SG세계물산도 지난해 말 본사 사옥을 1085억원에 매각했는데, 이때 마련한 돈으로 신규사업에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용구 /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 : 의류 쪽은 앞으로도 변화를 겪고 힘들지 않겠냐는 장기 전망으로 자산매각이라는 극단적인 변화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겁니다. (특히)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기업들이 가장 큰 피해자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업 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자산과 사업부 매각을 통한 패션업계의 유동성 확보 움직임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SBS Biz 신윤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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