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 코로나19 유행 감소…수도권은 재확산 위험 증가”
SBS Biz 안지혜
입력2021.02.07 16:48
수정2021.02.07 17:42
정부가 비수도권의 코로나19 유행은 감소 추세지만, 수도권에서는 다시 확산하는 모습이라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7일) 오후 온라인 정례브리핑에서 "3차 유행의 감소세가 정체되고 재확산의 위험이 존재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비수도권은 유행이 감소하는 상황으로 보이지만, 수도권은 재확산 위험이 증가하는 등 지역별 편차가 나타나고 있어 수도권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중수본에 따르면 지난주(1.31∼2.6) 일평균 확진자 수는 354.6명으로 직전 주 424.0명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수도권(257.6명, 72.6%)과 비수도권(97.0명, 27.4%) 사이의 편차가 컸습니다.
이 기간 비수도권 확진자가 절반으로 줄어든 반면, 수도권은 오히려 증가했습니다.
손 반장은 "수도권의 상황이 안정되지 않고 유행이 재확산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인 만큼 설 연휴 동안 귀성이나 여행 등의 이동을 꼭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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