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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10만원’ 경기 2차 재난소득 닷새간 555만명 신청

SBS Biz 조슬기
입력2021.02.06 11:54
수정2021.02.06 16:03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하는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자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닷새 동안 555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기도는 지난 5일 동안 2차 재난기본소득을 신청받은 결과, 전체 지급대상자(1343만8238명)의 41.3%인 554만9,937명이 신청(지급금액 5667억원)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세부 신청내역별로 보면 신용·체크카드가 75.2%(417만4830명)로 가장 많았고 모두 4247억 원을 기록했고, 경기지역화폐 125만2877명(1286억원), 찾아가는 서비스 12만2220명(134억원)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2차 재난기본소득은 온라인, 오프라인(현장수령), 찾아가는 신청서비스, 3가지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은 2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오프라인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는 2월 1일부터 28일까지입니다. 

온라인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에서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신청할 수 있지만, 접속자가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에 따른 요일별 5부제가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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