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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 업비트 운영 두나무 주식 583억원 취득

SBS Biz 김종윤
입력2021.02.03 14:34
수정2021.02.03 14:34

한화투자증권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을 삽니다.

한화투자증권은 두나무의 주식 206만9천450주를 약 583억원에 취득한다고 3일 공시했습니다.

주식 취득 뒤 한화투자증권의 두나무 지분율은 6.2%가 되고, 주식 취득 예정일은 이달 22일입니다.

2012년 설립된 두나무는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와 주식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등을 운영하는 핀테크 솔루션 기업으로 2019년 말 기준 송치형 의장(26.8%), 김형년 부사장(14.3%) 케이큐브1호 벤쳐투자조합(11.7%), 카카오(8.1%) 등이 주요 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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