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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인사이트] 개미들 반란 힘 잃었나…게임스톱, 전일 대비 60%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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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1.02.03 07:36
수정2021.02.03 08:20

■ 경제와이드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모닝 인사이트입니다.

미국 증시를 뜨겁게 달궜던 게임스톱의 주가가 연이틀 하락했죠.

전일 대비 60% 가량 급락해 주당 9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중에는 74달러까지 추락하기도 했는데요.

개미들의 반란이 힘을 잃는 모습입니다.

이와 관련해 전 트위터 CEO는 이번 게임스톱 사태를 통해 개인투자자들이 교훈을 얻었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딕 코스톨로 / 전 트위터 CEO : 게임스톱 사태를 계기로 개인 투자자들은 일찍 투자하는딕 코스톨로 전 트위터 CEO 본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실제로 현재 일어나고 있는딕 코스톨로 전 트위터 CEO 발생하면 그때는 더 빨리 끝날 것입니다. 사람들이 일찍 투자하고 바로 빠져나오는 것이 현명하다는 교딕 코스톨로 전 트위터 CEO 얻었을 테니까요. 한두 번 일어나고 말 일이라고 생각하고 사람들은 손해를 입음으로써훈을 일이죠. 나중에 이와 같은 주가 폭등 사태가 또딕 코스톨로 교훈을 얻을 것입니다.]  

우버가 미국 주류 배달 스타트업 드리즐리를 인수하기로 했습니다.

우버는 '주류계의 아마존닷컴'이라 불리는 드리즐리와 함께 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더욱더 다양한 품목을 제공할 계획인데요.

승차공유 사업이 부진하자, 배달 서비스가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우버의 CE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인수를 통해 우버와 드리즐리 모두가  윈윈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다라 코스로샤히 / 우버 CEO : 저희 사업을 더 발전시키고 싶습니다. 식료품으로 시작했다면 이제는 주류 배달로 확장할 것입니다. 드리즐리는 그 분야의 선두주자입니다. 굉장히 빠르면서도 바람직하게 성장했습니다. 이번 합병으로 우버의 고객층까지 섭렵하면서 선두주자로서의 행보를 이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일본의 가정용 게임기기 업체죠.

닌텐도가 코로나19의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습니다.

2008년 이후 12년만에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는데,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실적 상승은 닌텐도의 게임 콘솔 '스위치'가 주도했는데요.

월가의 애널리스트는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사람들이 계속해서 집에 머무는 한 닌텐도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마이클 패처 / 웨드부시증권 애널리스트 : 부모가 자녀와 함께 머무는 시간이 늘고 자녀가 등교를마이클 패처 웨드부시증권 애널리스트 증가한 것 같습니다. 초기 목표량을 뛰어넘었습니다.마이클 패처 웨드부시증권 애널리스트 2,800만대 가까이 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올해 초기 목표량인 2,000만대보다 훨씬 많죠.마이클 패처 웨드부시증권 애널리스트 대단한 활약입니다. 보통 하드웨어 구매자들은 마이클 패처 웨드부시증권 애널리스트 닌텐도는 이득을 볼 것입니다.]

지금까지 모닝 인사이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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