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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 오늘(2일) ㈜비바리퍼블리카와 디지털 금융 신규 서비스·제휴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은행권 최초로 토스 애플리케이션에서 광주은행 입출금 계좌에 대한 거래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알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2019년 9월에도 광주은행은 ㈜비바리퍼블리카와 협약으로 1금융권 최초로 토스 앱을 통한 '모바일 대출 금리 비교 서비스'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는 핀테크 플랫폼 토스와의 협업으로 한층 더 향상된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비대면 채널 영업에 최적화된 혁신 전략을 구축해 디지털 선도 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는 "광주은행과의 의미있는 협력으로 상생의 시너지를 발휘하겠다"며 "혁신적이면서도 누구에게나 편리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