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자 458명…“집단감염에 추가 확산 우려”
SBS Biz 김완진
입력2021.01.30 09:43
수정2021.01.30 09:51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400명대를 이어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3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8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IM선교회발 집단감염의 여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서울 한양대병원 등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단발병 사례가 잇따른 영향입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423명, 해외유입이 35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11월 중순 시작한 '3차 대유행'은 지난달 25일 1240명으로 정점을 기록한 이후, 서서히 진정되는 흐름을 보였지만 최근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일어나며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은 "한동안 안정세를 보이던 코로나19 확진자 추세가 대전 IM 선교회 집단감염 발생 등으로 400명대를 이어가며 추가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내일(31일) 발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과 관련해 전 2차장은 "불확실성이 커지는 최근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어느 때보다 신중하게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변경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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