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특별 배당금 지급…총수 일가 배당금 1조 원
SBS Biz 임종윤
입력2021.01.29 06:54
수정2021.01.29 07:05
삼성전자가 주당 1,500원이 넘는 특별배당금을 지급하기로 하면서 삼성 총수 일가가 받는 배당금 규모가 1조 원을 넘게 됐습니다.
삼성전자는 어제(28일) 보통주 1주당 1,578원의 특별배당을 지급한다고 발표해, 지난 1년간 1주당 배당금이 총 2,944원에 이르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 총수 일가가 받게 될 배당금 규모는 고 이건희 회장이 7,462억 원, 이재용 부회장이 1,258억 원 등 모두 1조 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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