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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이병태 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 송재경 흥국증권 리서치센터장

삼성전자가 지난해 36조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에도 역대 4번째로 높은 영업이익을 달성한 건데요. 이와 함께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도 발표했습니다. 삼성전자 주가 상승의 기폭제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또 대만의 TSMC와의 경쟁 구도도 관심인데요. 삼성전자의 미래와 투자 전략 짚어보죠. 

# 삼성전자 실적발표일…'역대급 배당' 쏜다

Q. 실적 발표일인 오늘(28일) 삼성전자 주가 움직임 어땠습니까? 증권가의 목표가 상승세를 주도했던 삼성전자가 최근 동향은 다소 지지부진한 모습인데, 코스피 영향 때문인가요? 

Q. 수급 상황도 살펴볼까요. 지난해 가파른 상승세를 주도했던 외인의 최근 위치는 어떻습니까? 개미는 한 달간 삼성전자만 10조 이상 매수했다고요?

Q. 삼성전자에 대한 개미의 사랑이 여전할 거라는 시각이 많습니다. 여전한 투자 매력 때문일까요? 지난해 4분기 정규배당과 합산해 특별배당도 실시했는데, 구체적 내용 짚어주시죠.

Q. 특별 배당 배경 짚어볼까요. 반도체 슈퍼 호황기를 맞아 지난해 매출 230조를 돌파하고, 지난해 영업익이 역대 4번째인 36조 기록했기 때문일까요? 

# 반도체 실적 및 시장 전망

Q. 삼성전자 4분기 실적, 부문별로 살펴볼까요. 전반적 시황이 양호했던 반도체 부문은 어땠습니까? 영억입 4조에도 못 미친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Q. 3분기에 신형 갤럭시로 4조가 넘는 영업이익을 올렸던 모바일 부문은 아이폰12 흥행과 연말 마케팅 비용 증가로 영업익 2.4조 감소했다고요? 

Q. 선전한 분야와 이유도 궁금한데요. 디스플레이 부문은 4분기에만 1조 7,500억 영업익 기록했고, TV와 가전도 온라인 판매 실적으로 9,200억 영업익 달성한 것 맞습니까? 

Q. 지난해 삼성전자 반도체 영업익이 3위로 밀렸습니다. 인텔과 TSMC 영업익은 어땠습니까? 

Q. 삼성전자는 시스템 반도체와 파운드리 부문에서 두 회사 대비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난해 감행한 시설 투자의 효과는 언제쯤 나타날까요? 올해 1분기 실적 전망 어떻습니까? 

Q. 장밋빛 실적이 기대되는 대표적 이유는 자동차용 반도체 공급 부족 때문으로 보죠. 첨단반도체는 삼성전자와 TSMC만 양산할 수 있기 때문인가요? 

Q. 자동차를 넘어 PC 등 가전제품에서도 반도체 품귀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반도체 가격 인상, 공급 부족 전방위 현실화 가능성은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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