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희의 솔깃] 국내 수면시장 연간 3조원 기능성 온열침대 개발자 박성주 대표
SBS Biz
입력2021.01.27 10:29
수정2021.01.27 13:23
국내 수면시장 연간 3조원 기능성 온열침대 개발자 박성주 대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과 함께 국내 수면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숙면을 위해 지갑을 여는 소비자가 늘면서 수면을 의미하는 ‘슬립(Sleep)’과 경제학을 말하는 ‘이코노믹스(Economics)’가 합쳐진 신조어 ‘슬로포노믹스’라는 용어도 일상화 되고 있다.
잠이 보약이다.
충분한 수면은 모든 현대인에게 건강의 상징이다.
최근 슬리포노믹스는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한국수면산업협회에 따르면 국내 수면시장 규모는 2011년 4800억원에서 2015년 2조, 2019년엔 3조원으로 성장했다.
업계에서는 수면 시장을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부르며 성장가능성을 높게 평가한다.
[김주희의 솔깃 15회] 출연자는 수령 50년 이상된 편백나무 통원목을 기본 프레임으로 기능성 온열 침대를 제조, 유통하고 있는 친환경편백아트 박성주 대표.
박 대표는 급격히 고령화되고 있는 한국 사회가 체온불균형, 혈액순환장애, 수면장애로 고통받고 있다며 그동안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인체의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기능성 온열침대 연구에 집중해 왔다.
한때 의류사업에 종사했던 박성주 대표는 40대 초반 스트레스와 수족냉증, 극심한 수면장애로 고생하던 중에 전남 장성 편백나무 숲에서 자연치유를 하면서 꿀잠, 체온 유지, 혈액 순환 개선의 중요성을 실감한 열혈 여성사업가. 그녀가 개발한 강원도 홍천산 참숯, 충북 영동산 일라이트를 탑재한 온열 침대는 원적외선의 효능을 극대화, 인체의 자정능력 개선에 초점을 두고 있다.
편백기반 숯 침대는 전기열선이 없는 나노온열 히트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편백기반 일라이트 침대는 인체의 온도를 높여주어 암세포 증식 예방,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일반 돌 침대와 달리 푹신푹신한 느낌을 준다고 한다.
그녀의 집념 어린 사업 스토리는 2021년 1월 31일 일요일 오후 1시 30분에 SBS Biz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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