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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업 오늘 사람] 신세계·현대차·테슬라·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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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1.01.27 07:35
수정2021.01.27 08:36

■ 경제와이드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야구단 인수 후폭풍 '정용진 신세계'

신세계그룹이 SK와이번스의 새 주인이 됐습니다. 인수 금액은 총 1300억원으로 신세계그룹은 기존 고객과 야구팬 간 교차점이 커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는데요. 당초보다 낮은 금액에 야구단을 사들였는데도 따가운 눈총이 이어지고 있어요. 코로나19로 실적도 좋지 않은데, 정용진 부회장의 그저 취미생활이 아니냐라는 비판이 나오죠? 시장도 달가워하지 않는 것 같아요?
- 신세계 이마트, 1352억원에 SK와이번스 야구단 인수
- 야구단에 돈 쓰는 이마트, 정용진의 승부수? 무리수?
- '돈 먹는 하마' 프로스포츠단 인수…재무 부담 우려
- 인수금액 1350억·매년 400~500억 운영비용 필요
- 정용진의 결단…유통·스포츠 결합 비즈니스 본격 가동
- 오프라인 시장 둔화, 2분기 적자낸 이마트 어쩌려고?
- 야구단 품는 정용진…여자농구단 강제 해체는 잊었나?
- 스포츠 팬들, 9년 만에 돌아온 신세계그룹 '불신'
- 여자 프로농구단 팀성적 떨어지자 갑자기 해체 결정
- 시험대 오른 정용진 부회장의 또 다른 도전…성공할까
- 삐에로쇼핑·H&B스토어·주류·호텔 사업 실패 사례
- 신세계 2세 경영 본격화…이마트 정용진·백화점 정유경
- 기존 야구단 매각 배경은 재정난 때문…SK는 왜 파나?
- 스포츠로 상업적 이익 추구 대신 비인기 종목 지원
- "최태원 회장, 비인기 종목 들여다봐야 한다" 강조
- 핸드볼 용인시청 여자팀 해체되자 구단 창단해 흡수

◇ 바이든 쇼크 '정의선 현대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정부 기관의 자동차를 전기차로 바꾸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단, 미국에서 만들어졌고 미국산 부품이 절반 이상 들어가야한다는 조건이 붙었는데요. 구체적인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바이든 대통령 한마디에 전기차 기업들은 회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우선 미국 내에서 전기차를 생산하는 기업들에게는 호재일 것 같은데, 반대로 현대나 기아차 등 외국 기업들의 고민은 깊어지겠어요?
- 바이든 "관용차, 미국산 전기차로 교체"…韓기업 비상
- 바이든, 美 우선주의 '바이 아메리칸' 행정명령 서명
- 미국 내 전기차 생산 기업은 테슬라·GM·닛산 정도
- 글로벌 전기차 점유율 4위 오른 현대차·기아의 고민
- 현대차, 작년 영업익 23% '감소'…품질 충당금 여파
- 4분기 흑자전환 성공하며 회복세…영업익 40% 증가
- SUV·제네시스 등 고수익 차종 판매로 수익성 개선
- 현대차, 영업이익률 5.6%…18분기 만에 최대치
- GV70 美 진출…아이오닉5 등 신제품 출시 기대
- GBC 설계 변경설…강남구청 "정 회장 면담 요청"
- 70층 2개동이나 50층 3개동으로 설계변경 검토중
- 강남구청장 "층고 수정시 268조 경제효과 반감"
- 원안 추진 촉구…"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되길"
- 현대차 관계자 "여러 방안 검토, 확정된 것 없다"

◇ WSJ 거품 경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지난해 주가가 8배가 뛴 기업이죠. 테슬라 이야기입니다. 끊임없이 치솟는 주가를 향해 거품 논란은 계속되고 있죠. 매출이나 실적 등 실질적인 가치가 아닌 잠재력, 가능성 등을 보고 오는 투자자들이 많아지면서 너무 과열됐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월스트리트저널의 칼럼 이야기죠. 최근 테슬라 등 미국 주식시장을 보고 20년 전 닷컴 버블때와 매우 유사하다는 분석이 나왔어요?
- 치솟는 미국 주식시장, '닷컴 버블' 때와 매우 유사
- "테슬라는 '머스크 스토리' 주식"…WSJ의 버블 경고
- 현재 가치가 아닌 미래 보고 투자하는 스토리 주식
- 테슬라, 지난해 주가 8배 급등…시총 5위로 '껑충'
- 회사명에 닷컴 붙이자 묻지마 투자…이번엔 '전기차'
- 어설픈 '주린이' 등장…종목명 혼동해 주가 '출렁'
- 도이체방크 "테슬라·비트코인 반토막 가능성 높다"
- 27일 실적 발표 앞두 테슬라, 주가 '경고' 잇따라 
- 880달러 돌파한 테슬라, 실제 가치는 300달러?
- "수익이 거의 없는 전기차 회사가 이유 불문 상승"
- "투자자들 끓는 물 속 개구리"…클라만 회장 경고
- 전기차 돌풍 불구… 안전성 논란 계속되는 테슬라
- 국토부, 모델X 사망사고 조사…불량·리콜도 잇따라
- 美 교통안전국, 테슬라 15만8000대 리콜 요구
- 지난해 전체 판매량 50만대…3분의 1 리콜 대상
- 과거 리콜땐 주가 타격, 테슬라는 아직 답변 없어 

◇ 옥중 메시지 '이재용 삼성'

구속된지 일주일 남짓 만에 이재용 부회장이 옥중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직원들에게 미안하다며 그럼에도 삼성은 계속 가야한다고 당부했는데요. 시민단체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그리고 그 이유로 삼성이 등장했는데요.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해 이른바 '장추기 수첩'에 이름이 등장하는 등 유착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이유입니다. 읽어보면 느껴지는게 반성과 새로운 삼성. 이 두가지 인 것 같아요?
- 이재용, 옥중 메시지 "삼성은 가야 할 길 계속 가야"
- "자숙하며 스스로 성찰…새로운 삼성 만들겠다" 다짐
- 삼성전자 대표이사 통해 그룹 임직원에 메시지 전달
- 첫 메시지는 준법위 지원 약속, 두 번째는 당부 의미
- 삼성 준법위·CEO들과 간담회…"준법경영 강화논의"
- 김기남 부회장 등 참석해 2시간 진행…"또 열기로"
-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 삼성 장충기 수첩에 등장
- 경실련 "'삼성 유착' 의혹 박범계 후보자, 사퇴 촉구"
- 박범계 후보자, 과거 '이재용 3남매법' 반대 이력
- 횡령·배임 수익 50억원 초과시 국가 환수하는 법안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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