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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켓] 美증시, FOMC 회의 결과 관망…주요지수 보합권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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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1.01.27 07:32
수정2021.01.27 07:50

■ 경제와이드모닝벨 '글로벌 마켓' - 정다인

◇ 뉴욕증시


올해 첫 FOMC 회의 결과를 기다리면서, 또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지켜보면서 뉴욕증시 3대 주요지수는 보합권입니다. 

개장 전 제너럴 일렉트릭과 존슨앤존슨이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제너럴 일렉트릭은 예상보다 좋은 현금 흐름을 공개하고, 장밋빛 가득한 올해 전망을 내놓자 주가가 크게 뛰다가 마감했습니다. 

존슨앤존슨도 호실적에 올랐습니다.

다음 주에 백신 데이터도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에 따르면 지금까지 실적을 발표한 S&P500에 속한 기업 중 70% 이상이 호실적을 발표했습니다.

◇ 유럽증시

전장에서 하락했던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 아시아증시 

반대로 아시아 주요 증시가 일제히 초록불을 켰습니다. 

중국 인민은행의 고위 관료가 자산 버블을 경고하자 중화권 증시 중심으로, 하락세가 아시아 지역에 번졌다는 평가가 있는데요. 

실적을 바라보고 있는 아시아 증시 투자자들은 호실적이 기대되는 반도체와 전자부품 이외의 종목에서는 차익을 실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 국제유가 

국제유가 하락세입니다.

◇ 원·달러 환율

위험 회피 심리가 확산되면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5원 80전 올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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