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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작년 영업익 2조7,813억원…전년보다 23% 감소

SBS Biz 김종윤
입력2021.01.26 14:09
수정2021.01.26 14:47



현대차가 작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위축된 탓에 영업이익이 3조원을 밑돌았습니다.



현대차는 작년 연간 실적 집계 결과 영업이익이 2조7천813억원으로 전년보다 22.9% 감소했고, 영업이익률은 2.7%로 0.8%포인트 하락했으며, 작년 매출액은 103조9천976억원으로 전년 대비 1.7% 감소했다고 26일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순이익은 2조1천178억원으로 33.5% 감소했습니다.

매출은 작년 이어 100조원을 넘겨 작년 처음 연간 매출액 100조원 기록에 이어 2년 연속 100조원대를 달성했습니다.



완성차 판매 대수는 374만4천737대(국내 78만7천854대, 해외 295만6천890대)로 15.4% 감소했는데, 내수는 6.2% 증가했지만 해외에서 19.7% 감소했습니다.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1조6천41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0.9% 증가했는데,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제네시스 GV80과 G80 등 고급차 판매 비중이 늘며 영업이익이 개선됐습니다.

작년 4분기 영업이익률은 5.6%로 2017년 3분기 5.0% 이후 처음으로 5%를 웃돌았고, 매출액은 29조2천4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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