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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츠, 배달어려우면 수수료 건당 최대 2만6천원 지급

SBS Biz 박규준
입력2021.01.26 09:24
수정2021.01.26 09:24

쿠팡이츠가 배달 난이도에 따라 배달원에게 배달 수수료를 차등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오늘(26일) 쿠팡이츠에 따르면 오는 3월 2월부터 '배달수수료 실시간 할증 정책 변경안'을 시행합니다. 

배달수수료 개편안에 따르면 기본 배달 수수료는 2500원~16000원입니다.

여기에 거리와 주문량, 날씨 등에 따라 최대 1만 원이 할증됩니다.
 
쿠팡이츠 관계자는 "거리, 날씨 등에 따라 배달이 어려운 경우, 최대 건당 2만6천 원을 지급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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