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2030년까지 100% 바이오 연료 사용할 것”
SBS Biz 임종윤
입력2021.01.25 07:10
수정2021.01.25 07:32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이 오는 2030년까지 100% 바이오 연료를 사용하는 상업용 항공기를 개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보잉이 기존 제트 연료 비중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재활용 식물성 기름과 동물성 지방, 사탕수수 등에서 나온 대체 연료를 사용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라며 이렇게 보도했습니다.
보잉 관계자는 "화석 연료로 인한 환경 피해를 줄이는 것이 보잉의 큰 도전이라며,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지금의 절반으로 줄이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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