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어제 392명 신규확진…전날보다 39명 적어
SBS Biz 정윤형
입력2021.01.24 09:39
수정2021.01.24 11:24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24일 신규 확진자는 300명대 후반을 나타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2명 늘어 누적 7만5천8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431명)과 비교하면 39명 적습니다.
최근 들어 신규 확진자는 4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지난 20∼21일 이틀 연속 400명대, 22일 300명대, 23일 400명대에 이어 이날은 다시 300명대로 내려왔습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69명, 해외유입이 23명입니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이어진 국내 코로나19 '3차 대유행'은 지난달 25일(1천240명) 정점을 기록한 뒤 점차 감소하는 흐름입니다.
새해 초반 이틀을 제외하면 모두 1천 명 아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1주일만 보면 300명대가 4번, 400명대가 3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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