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L·LG에너지솔루션 등 전기차 배터리 업체, 미국·유럽서 생산시설 확대 경쟁
SBS Biz 정윤형
입력2021.01.24 09:23
수정2021.01.24 10:31
CATL·LG에너지솔루션 등 주요 전기차 배터리 업체들이 미국과 유럽에서 잇따라 생산시설을 증설하고 있습니다.
24일 블룸버그 보도와 업계에 따르면 중국 최대 배터리 기업 CATL은 올해 독일 에르푸르트 외곽 공장에서 배터리 생산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테슬라도 독일에서 전기차 배터리 생산시설을 추진 중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폴란드 브로츠와프에서 운영 중인 전기차 배터리 공장의 생산 능력을 증설하기로 했습니다. 또 제너럴모터스(GM)와 합작해 미국 오하이오주에 배터리 공장을 건설 중입니다.
SK이노베이션도 미국 조지아주 제1공장에서 올해 배터리 시험생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조지아주 공장에 제2공장 건설을 결정한 상태입니다.
일본 파나소닉은 노르웨이에서 새 공장 건설을 위한 부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업체의 배터리 공장 증설은 현지 전기차 자동차 시장 확대를 위해서입니다.
시장조사업체 블룸버그NEF(BNEF) 추정에 따르면 지난해 유럽 전기차 판매가 사상 처음 중국의 판매 규모를 넘어섰습니다.
미국도 친환경 정책을 강조하는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에 따라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연방 정부의 전기차 구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고 대선 캠페인 과정에서는 향후 10년간 50만 개의 전기차 충전소를 추가하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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