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무안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사례
SBS Biz 이광호
입력2021.01.23 10:04
수정2021.01.23 10:32
충남 천안과 전남 무안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사례가 나왔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23일) 해당 농장으로부터 폐사가 발생했다는 의심 신고를 받고 검사한 결과,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정밀 검사를 진행해 고병원성 여부를 최종 확인하게 됩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일단 해당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반경 10㎞ 내 농장에 이동제한과 예찰·검사 등 선제적인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경기도 이천의 산란계 농장에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됐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어제(22일) 이 농장을 정밀검사한 결과 고병원성인 H5N8형 감염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농장은 산란계 47만8천마리를 사육해 왔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발생지 반경 3㎞의 사육 가금을 예방적 살처분했고, 반경 10㎞ 내 가금 농장에는 30일간 이동 제한과 일제 검사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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