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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스첨단소재, 먹는 화장품 '밀크 세라마이드' 매일유업에 독점공급

SBS Biz 장지현
입력2021.01.20 15:32
수정2021.01.20 15:33

솔루스첨단소재는 매일유업의 이너뷰티 신제품 '셀렉스 밀크세라마이드'에 밀크 세라마이드를 독점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국내 유일의 천연 세라마이드 제조업체로, 시장점유율 9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너뷰티 시장 진출을 통해 기존 '바르는 세라마이드'의 원천 기술력을 바탕으로 '먹는 세라마이드'까지 시장지배력을 이어 나간다는 전략입니다.



매일유업에 공급 중인 밀크 세라마이드는 100% 우유로 제조했습니다. 밀크 세라마이드는 식물 유래 세라마이드보다 피부 장벽 기능과 보습력 강화에 더 효과적인 기능성 성분들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우리가 만드는 밀크 세라마이드는 유사 제품에 비해 당세라마이드와 스핑고미엘린의 농축도가 약 2~5배 이상 높다"고 밝혔습니다.

시장조사업체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세라마이드 기반 식품 시장이 연평균 5.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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