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증권·인뱅 출범 등에 맞춰 1분기 330여명 채용
SBS Biz 이한승
입력2021.01.20 13:46
수정2021.01.20 13:47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올해 1분기 300명이 넘는 인력을 채용하겠다는 계획을 오늘(20일) 발표했습니다.
이는 토스 뿐만 아니라 토스인슈어런스, 토스페이먼츠의 지속 성장과 함께 토스증권과 토스혁신준비법인(가칭 토스뱅크)의 본격 출범이 예정된데 따른 것입니다.
이에 따라 토스와 4개 계열사를 더한 전체 조직 규모가 올해 1분기 내에 1000명을 돌파할 전망입니다.
토스 5개사는 지난 한해 전체 조직규모가 2배 이상 급성장하며, 지난해 말 기준 임직원 수가 780명으로 5년 전과 비교해 12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토스 전 계열사는 올 1분기를 '대규모 채용 기간'으로 정하고 오는 3월까지 약 330명을 채용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분야별로는 개발 직군 120명, 비개발 직군 210명을 뽑을 예정입니다.
토스의 채용 절차는 서류 지원부터 최종 합격 발표까지 최대 3주 이내에 마무리됩니다. 지원서는 상시 제출할 수 있으며, 서류 평가 및 직무(일부 과제 전형 포함)·문화적합성 인터뷰 등의 순으로 진행됩니다. 일부 디자인 직군에 대해서는 필수 포트폴리오를 요구하지 않고, 일부 개발 직군의 경우 과제와 면접을 하루에 진행하는 등 직무 특성에 따라 전형을 간소화한 점이 특징입니다.
이번 대규모 채용 기간에는 재지원 제한 기간을 없애, 최근 6개월 내 지원했다 탈락했더라도 같은 직무나 다른 계열사에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 기회를 확대했습니다.
직군 정규직 입사자에게는 최대 1.5배 연봉을 제시하고 1억원 가치의 스톡옵션을 부여해 왔던 토스의 보상 정책은 오는 3월까지 유지될 예정입니다.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는 "토스는 올해 모바일증권과 인터넷은행 출범을 통해 전통 금융이라고 여겨졌던 영역까지 고객 중심의 모바일 금융 서비스로 완전히 바꿔나갈 것"이라며 “금융 서비스 대통합을 함께 이뤄갈 인재를 꾸준히 모시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토스 뿐만 아니라 토스인슈어런스, 토스페이먼츠의 지속 성장과 함께 토스증권과 토스혁신준비법인(가칭 토스뱅크)의 본격 출범이 예정된데 따른 것입니다.
이에 따라 토스와 4개 계열사를 더한 전체 조직 규모가 올해 1분기 내에 1000명을 돌파할 전망입니다.
토스 5개사는 지난 한해 전체 조직규모가 2배 이상 급성장하며, 지난해 말 기준 임직원 수가 780명으로 5년 전과 비교해 12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토스 전 계열사는 올 1분기를 '대규모 채용 기간'으로 정하고 오는 3월까지 약 330명을 채용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분야별로는 개발 직군 120명, 비개발 직군 210명을 뽑을 예정입니다.
토스의 채용 절차는 서류 지원부터 최종 합격 발표까지 최대 3주 이내에 마무리됩니다. 지원서는 상시 제출할 수 있으며, 서류 평가 및 직무(일부 과제 전형 포함)·문화적합성 인터뷰 등의 순으로 진행됩니다. 일부 디자인 직군에 대해서는 필수 포트폴리오를 요구하지 않고, 일부 개발 직군의 경우 과제와 면접을 하루에 진행하는 등 직무 특성에 따라 전형을 간소화한 점이 특징입니다.
이번 대규모 채용 기간에는 재지원 제한 기간을 없애, 최근 6개월 내 지원했다 탈락했더라도 같은 직무나 다른 계열사에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 기회를 확대했습니다.
직군 정규직 입사자에게는 최대 1.5배 연봉을 제시하고 1억원 가치의 스톡옵션을 부여해 왔던 토스의 보상 정책은 오는 3월까지 유지될 예정입니다.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는 "토스는 올해 모바일증권과 인터넷은행 출범을 통해 전통 금융이라고 여겨졌던 영역까지 고객 중심의 모바일 금융 서비스로 완전히 바꿔나갈 것"이라며 “금융 서비스 대통합을 함께 이뤄갈 인재를 꾸준히 모시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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