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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신용대출도 ‘원금 분할상환’…공매도 연장 내달 결정

SBS Biz 임종윤
입력2021.01.20 06:53
수정2021.01.20 07:29



금융당국이 주택담보대출에 이어 고액 신용대출에도 원금 분할 상환 의무화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어제(19일) 발표한 올해 업무계획에서 최근 폭증한 신용대출이 투자 목적으로 주식시장으로 쏠리는 것에 제동을 걸기 위해 고액 신용대출에 대해 한도를 제한한 데 이어 원금 분할 상환까지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논란이 되고 공매도 금지 연장과 관련해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다음 달 중으로 최종 결론을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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