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한덕수 전 국무총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미국의 외교안보 라인은 대북 정책에 능숙한 한반도 전문가가 대거 기용됐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미 대화를 새롭게 시작할 전기가 마련됐다고 언급했습니다. 익숙하다고 꼭 편한 건 아니죠. 우리 정부도 바뀐 문법에 더 빠른 적응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Q. 역시 가장 큰 관심은 북한 문제입니다. 북한은 얼마 전 노동당 대회에서 신무기 개발 거론하며 강력한 국방력을 강조했죠. 비핵화 전혀 생각 없어 보입니다. 과연 몇 차례 회담하면서 별 성과 없이 끝난 트럼프 때와 어떻게 다를까요?

Q.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신년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DJ 햇볕 정책을 지지하며 대화에 의한 문제 해결에 찬성한다는 입장으로 “코드가 맞다”고 했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Q. 대한민국은 바이든 정부 출범과 더불어 북한의 비핵화에 진전을 이루기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요?

Q. 상원도 민주당이 다수당 지위를 차지했습니다. 국정운영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십니까? 어떤 정책들이 강력하게 추진될까요?

Q. 취임 첫날부터 트럼프 색깔 지우기에 나선다는데, 어떤 조치나 행정명령들이 예상되나요?  

Q. 기후 변화 등 글로벌 이슈들에 대한 바이든 행정부의 입장이 트럼프와 어떻게 달라질까요?

Q. 바이든 대통령은 2050년 탄소중립을 향해 친환경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우리도 같은 목표를 내걸었는데 현실성 있을까요? 탈원전을 고수한다면 불가능하다는 시선도 많지 않습니까? 

Q. 트럼프 때처럼 한미FTA 수정을 요구하지는 않겠죠?

Q.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이 될까요? 오콘조이웨알라 나이지리아 전 재무장관보다 지지를 더 얻지 못했는데 가능성은 얼마나 전망하십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 이어보기
[집중진단] 바이든, 한반도 전문가 대거 기용…남북미 대화 물꼬 기대감
//biz.sbs.co.kr/article/2000000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