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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진단] 바이든, 한반도 전문가 대거 기용…남북미 대화 물꼬 기대감

SBS Biz 윤선영
입력2021.01.19 15:05
수정2021.01.19 16:30

■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한덕수 전 국무총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미국의 외교안보 라인은 대북 정책에 능숙한 한반도 전문가가 대거 기용됐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미 대화를 새롭게 시작할 전기가 마련됐다고 언급했습니다. 익숙하다고 꼭 편한 건 아니죠. 우리 정부도 바뀐 문법에 더 빠른 적응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Q.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식 앞둔 워싱턴이 사실상 전시상태를 방불케 한다는 뉴스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취임식 준비 과정 속 유례없는 혼란 상황, 어떻게 보십니까?

Q. 오바마 대통령 때 주미 대사를 지내셨습니다. 당시 바이든 부통령도 만났을 텐데 어떤 사람으로 기억하고 계십니까? 경험을 토대로 얘기해주신다면요? 

Q. 바이든 행정부와 가까운 인맥들이 한국에 있습니까? 누가 제일 잘 안다고 할 수 있을까요?

Q. 바이든 대통령은 과거 상원 외교위원장 하면서 한국도 방문했는데, 한국에 대해서는 어떤 인식을 하고 있을까요?

Q. 트럼프 때 방위비 협상 힘들었습니다. 정체상태죠. 바이든 행정부는 유화된 입장으로 나서지 않을까요?

Q. 트럼프 시절 미중 관계는 최악이었습니다. 바이든 정부에서 미중 관계는 개선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국제 통상 질서, 어떻게 주도할까요?

Q. 미국은 안보 동맹, 중국은 경제 파트너라는 구도 속에서 한국은 선택을 강요받고 있다는 컨셉에 동의하십니까? 아니면 한국은 미국과 원팀을 이뤄 국제질서 운용에 근본적으로 생각이 다른 중국을 상대해야 한다고 보시나요? 

Q. 한국은 RCEP(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에 가입했습니다. CPTPP (포괄적 점진적 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에 대해 미국이 어떻게 할까요? 우리에게 가입을 요구할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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