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초대석] 손가락·눈만으로 TV 작동…코로나 시대에 주목 받는 이 기술
SBS Biz 윤선영
입력2021.01.18 15:05
수정2021.01.18 16:49
■ 경제현장 오늘 '오후초대석' - 김석중 브이터치 공동대표
오늘 오후 초대석에는 지난주 끝난 세계 최대 가전 IT 전시회인 CES 2021에서 혁신상을 받은 스타트업 대표를 모셨습니다. 브이터치 김석중 대표인데요. 브이터치 기술을 쉽게 얘기하면 리모컨 없이 손가락과 눈의 움직임만으로 가전제품과 디바이스를 조작할 수 있는 가상터치 기술입니다. 코로나19로 더욱 주목을 받은 이 기술, 과연 우리 일상생활을 얼마나 바꿔놓을까요?
Q. 이번 CES에서 혁신상 2관왕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분이 어떻습니까?
- 한국 스타트업 '브이터치' CES 혁신상 수상
- CES 2021 '혁신상'…한국기업 26% 차지
- CES 2021 국내 중소벤처기업 20개사 혁신상 수상
- 브이터치, 비접촉 원거리 가상터치 패널 개발
- 브이터치, CES 혁신상 2개 부문 수상 영예
- "제품 출시 전 큰 상 받게 되어 큰 영광"
- "혁신상 참고 위원 중 한국계·한국인 없어"
Q. 브이터치 핵심 기술부터 쉽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 브이터치의 핵심 기술인 '가상터치'란?
- 코로나로 위생 중요성↑…가상터치 '인기'
- 브이터치, 사람이 가리키는 위치 알 수 있어
- "브이터치는 회사명이자 기술명이기도 해"
- 가상터치, 손대지 않고 전자제품 작동
- 가상터치 기술, 눈과 손 움직임 인식 가능
- 가상터치 기술, 1m 밖에서도 작동 가능
- '가상터치 기술' 직접 개발하게 된 계기는?
- 브이터치, 기술 개발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 "가상터치 기술, 창업 후 8년 넘게 걸려"
- "사람들에게 믿음 얻는 일이 가장 어려워"
- 현재 '브이터치' 내 직원과 개발인력 상황은?
- "최고의 인재와 함께하느냐 아니냐가 문제"
- 브이터치, 10명 직원 중 1명 제외 모두 개발인력
Q. 브이터치 기술을 일반인들이 언제쯤 활용하게 되나요?
- "엘리베이터·키오스크 등 업체와 출시 준비"
- '가상터치 패널' 2021년 4월 1일 정식 출시
- 브이터치 '가상터치' 기술 TV 활용은 언제?
- "브이터치, 최종으로 TV 시장 진출 꿈꿔"
- "가상터치 기술로 접촉감염 위험 차단 가능"
- "TV 시장에 포커싱…브이터치 기술 상용화 계획"
- 2021년 1월 11일 가상터치 패널 쇼룸 오픈
- 브이터치의 국내외 경쟁자는 어떤 기업?
- "가상터치 패널·기존 터치패널이 경쟁자"
Q. 대학 다니면서 쇼핑몰을 창업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계기로 일찍이 비즈니스에 관심을 두게 됐나요?
- "첫 창업은 쇼핑몰, UI 공부하다 TV 쪽 관심"
- 브이터치, 사용자 편한 입력방법 고민 후 탄생
- "2011년 UI와 리모컨 접목…브이터치 떠올라"
- 일찍 시작한 아르바이트·창업서 배운 것은?
- "창업 과정에서 빠른 실행·추진력 등 배워"
Q. 브이터치 기술이 이미 2013년 삼성SDS의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에스젠 글로벌(sGEN GLOBAL)에서 탁월한 기술들을 제치고 1등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벌써 7년 정도 시간이 흘렀는데 그사이에 어떤 발전과 진전이 있었나요?
- 7년 전 '에스젠 글로벌' 1등…이후 상황은?
- "삼성SDS와 디지털 사이니지 분야 접점 예상"
- "창업 초기부터 대기업·글로벌 기업 관심받아"
- "삼성SDS·현대자동차 등 대기업 지원도 받아"
- "정부 및 대기업의 지원, 가장 큰 도움 돼"
Q. 가상터치가 완벽해지려면 움직임을 정확하게 인식하는 카메라 기술이 절대적으로 필요할 것 같은데, 협업은 어떻게 이뤄지고 있습니까?
- '가상터치' 완벽해지려면 카메라 접목?…상황은?
- 가상터치 인식 가능한 '카메라 모듈' 필요
- "기존 카메라에 가상터치 인식 알고리즘 심어야"
- "카메라에 가상터치 인식…카메라 회사와 협업"
- "카메라 회사서 브이터치 필요 사양 맞춰 개발 중"
Q. 현대차가 선택한 '브이터치'라는 수식어도 있었던 걸로 아는데, 많은 파트너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기업 투자도 받고 있나요?
- 브이터치 기술 개발 위해 대기업·정부 지원은?
- 브이터치, 다양한 방식 투자 및 협업에 관심
- 브이터치, 현대차와 손끝으로 미래 자동차 시장 선도
- 현대차 외 브이터치에 관심 가진 대기업은?
- "삼성·LG·KT 등 대기업…브이터치에 관심"
- "10년 후 보이는 모든 것들에 가상터치 됐으면"
Q. 브이터치 처럼 스타트업으로 발전하기 위해서 정부의 어떤 지원이 있어야 할까요?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대표로서 정부에 바라는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국내 스타트업 대표로서 정부에 바라는 점은?
- "기업들 도전 위해 정부의 더 많은 지원 필요"
- CES 혁신상 받은 중소벤처 20곳 중 18곳 정부 지원
- 창업 대표 아니면 휴학 못 하는 한국…청년창업 4%뿐
- 창업 지원금은 그림의 떡?…절차 복잡해 포기도
- 세계 스타트업 생태계 국가별 순위…한국 19위
- 한국의 스타트업 투자 규모, 전년 대비 37.9%↓
Q. 마지막으로 브이터치 어떤 기업으로 인정받고 싶으십니까?
- '브이터치' 어떤 기업으로 인정받고 싶나
- "가상터치 기술로 '공간 컴퓨팅' 환경 만들고 싶어"
- '브이터치' 앞으로 상장할 계획은?
- "제품 출시 후 좋은 성과 땐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오후 초대석에는 지난주 끝난 세계 최대 가전 IT 전시회인 CES 2021에서 혁신상을 받은 스타트업 대표를 모셨습니다. 브이터치 김석중 대표인데요. 브이터치 기술을 쉽게 얘기하면 리모컨 없이 손가락과 눈의 움직임만으로 가전제품과 디바이스를 조작할 수 있는 가상터치 기술입니다. 코로나19로 더욱 주목을 받은 이 기술, 과연 우리 일상생활을 얼마나 바꿔놓을까요?
Q. 이번 CES에서 혁신상 2관왕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분이 어떻습니까?
- 한국 스타트업 '브이터치' CES 혁신상 수상
- CES 2021 '혁신상'…한국기업 26% 차지
- CES 2021 국내 중소벤처기업 20개사 혁신상 수상
- 브이터치, 비접촉 원거리 가상터치 패널 개발
- 브이터치, CES 혁신상 2개 부문 수상 영예
- "제품 출시 전 큰 상 받게 되어 큰 영광"
- "혁신상 참고 위원 중 한국계·한국인 없어"
Q. 브이터치 핵심 기술부터 쉽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 브이터치의 핵심 기술인 '가상터치'란?
- 코로나로 위생 중요성↑…가상터치 '인기'
- 브이터치, 사람이 가리키는 위치 알 수 있어
- "브이터치는 회사명이자 기술명이기도 해"
- 가상터치, 손대지 않고 전자제품 작동
- 가상터치 기술, 눈과 손 움직임 인식 가능
- 가상터치 기술, 1m 밖에서도 작동 가능
- '가상터치 기술' 직접 개발하게 된 계기는?
- 브이터치, 기술 개발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 "가상터치 기술, 창업 후 8년 넘게 걸려"
- "사람들에게 믿음 얻는 일이 가장 어려워"
- 현재 '브이터치' 내 직원과 개발인력 상황은?
- "최고의 인재와 함께하느냐 아니냐가 문제"
- 브이터치, 10명 직원 중 1명 제외 모두 개발인력
Q. 브이터치 기술을 일반인들이 언제쯤 활용하게 되나요?
- "엘리베이터·키오스크 등 업체와 출시 준비"
- '가상터치 패널' 2021년 4월 1일 정식 출시
- 브이터치 '가상터치' 기술 TV 활용은 언제?
- "브이터치, 최종으로 TV 시장 진출 꿈꿔"
- "가상터치 기술로 접촉감염 위험 차단 가능"
- "TV 시장에 포커싱…브이터치 기술 상용화 계획"
- 2021년 1월 11일 가상터치 패널 쇼룸 오픈
- 브이터치의 국내외 경쟁자는 어떤 기업?
- "가상터치 패널·기존 터치패널이 경쟁자"
Q. 대학 다니면서 쇼핑몰을 창업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계기로 일찍이 비즈니스에 관심을 두게 됐나요?
- "첫 창업은 쇼핑몰, UI 공부하다 TV 쪽 관심"
- 브이터치, 사용자 편한 입력방법 고민 후 탄생
- "2011년 UI와 리모컨 접목…브이터치 떠올라"
- 일찍 시작한 아르바이트·창업서 배운 것은?
- "창업 과정에서 빠른 실행·추진력 등 배워"
Q. 브이터치 기술이 이미 2013년 삼성SDS의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에스젠 글로벌(sGEN GLOBAL)에서 탁월한 기술들을 제치고 1등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벌써 7년 정도 시간이 흘렀는데 그사이에 어떤 발전과 진전이 있었나요?
- 7년 전 '에스젠 글로벌' 1등…이후 상황은?
- "삼성SDS와 디지털 사이니지 분야 접점 예상"
- "창업 초기부터 대기업·글로벌 기업 관심받아"
- "삼성SDS·현대자동차 등 대기업 지원도 받아"
- "정부 및 대기업의 지원, 가장 큰 도움 돼"
Q. 가상터치가 완벽해지려면 움직임을 정확하게 인식하는 카메라 기술이 절대적으로 필요할 것 같은데, 협업은 어떻게 이뤄지고 있습니까?
- '가상터치' 완벽해지려면 카메라 접목?…상황은?
- 가상터치 인식 가능한 '카메라 모듈' 필요
- "기존 카메라에 가상터치 인식 알고리즘 심어야"
- "카메라에 가상터치 인식…카메라 회사와 협업"
- "카메라 회사서 브이터치 필요 사양 맞춰 개발 중"
Q. 현대차가 선택한 '브이터치'라는 수식어도 있었던 걸로 아는데, 많은 파트너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기업 투자도 받고 있나요?
- 브이터치 기술 개발 위해 대기업·정부 지원은?
- 브이터치, 다양한 방식 투자 및 협업에 관심
- 브이터치, 현대차와 손끝으로 미래 자동차 시장 선도
- 현대차 외 브이터치에 관심 가진 대기업은?
- "삼성·LG·KT 등 대기업…브이터치에 관심"
- "10년 후 보이는 모든 것들에 가상터치 됐으면"
Q. 브이터치 처럼 스타트업으로 발전하기 위해서 정부의 어떤 지원이 있어야 할까요?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대표로서 정부에 바라는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국내 스타트업 대표로서 정부에 바라는 점은?
- "기업들 도전 위해 정부의 더 많은 지원 필요"
- CES 혁신상 받은 중소벤처 20곳 중 18곳 정부 지원
- 창업 대표 아니면 휴학 못 하는 한국…청년창업 4%뿐
- 창업 지원금은 그림의 떡?…절차 복잡해 포기도
- 세계 스타트업 생태계 국가별 순위…한국 19위
- 한국의 스타트업 투자 규모, 전년 대비 37.9%↓
Q. 마지막으로 브이터치 어떤 기업으로 인정받고 싶으십니까?
- '브이터치' 어떤 기업으로 인정받고 싶나
- "가상터치 기술로 '공간 컴퓨팅' 환경 만들고 싶어"
- '브이터치' 앞으로 상장할 계획은?
- "제품 출시 후 좋은 성과 땐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짝퉁' 적발 1위는 네이버…가방 말고 '이것' 최다
- 2.[취재여담] 골프장 캐디 연봉이 3천800만원?...갈 길 먼 '유리 지갑'
- 3."셋째 낳으니 회사서 1억"…직원들 회사 다닐 맛 나겠네
- 4.신혼부부 주거비 720만원·혼수비 100만원 준다
- 5."엄마 못 샀다고 난리"…포장김치 5분만에 '매진'
- 6.밥 나오고 자녀들도 한 단지 안에…중산층 위한 '실버스테이' 연내 도입
- 7.오빠차 된 쏘나타, 아빠도 탐내더니 '결국'
- 8."노후자금 벌어볼까?"…간 커진 5060, 빚투 확 늘었다
- 9."이건 공짜로 드려요"…위기의 스타벅스, 돌파구 마련 분주
- 10.[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삼성전자·LG·현대차·영풍·MB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