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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켓] 美증시, 소매판매 지표 부진…다우0.57%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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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1.01.18 07:31
수정2021.01.18 07:49

■ 경제와이드모닝벨 '글로벌 마켓' - 정다인

◇ 뉴욕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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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뉴욕증시, 작년 12월 미국의 소매판매가 전달보다 감소했단 소식에 소폭 하락한 채 거래를 마쳤는데요. 

주간 기준으로 한 달 만에 처음으로 하락했습니다.

미국 경제의 3분의 2를 소비가 차지하다 보니, 부진한 소매판매가 시장을 위축시킨 모습이죠.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이 약 2천 1백조원의 추가 경기부양책도 공개했지만, 증시에 선반영 돼 있어서 시장의 반응은 미지근했습니다. 

◇ 유럽증시 

유럽증시로 가면 하락률이 조금 더 커집니다.

코로나19로 유럽 각국이 봉쇄를 강화했기 때문이란 분석입니다. 

◇ 아시아증시 

일제히 상승출발했던 아시아 주요 증시는 끝이 달랐죠. 

중화권 증시는 장중 바닥을 친 뒤 강보합권에서 마감했지만, 니케이225지수는 낙폭을 키웠습니다. 

◇ 국제유가 

국제유가는 원유 수요가 많은 국가인 중국의 코로나19 재확산 소식에 급락했습니다. 

◇ 가상화폐 

가상화폐는 지금 이 시간에도 활발히 거래되고 있는데요. 

비트코인은 다시 4천만원대 회복에 나서고 있습니다. 

◇ 원·달러 환율

·달러 환율은 1099원 4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오늘(18일) 1100원대 진입 시도를 이어갈지 지켜보시죠.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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