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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어제 520명 신규확진…엿새째 500명대 유지

SBS Biz 윤지혜
입력2021.01.17 09:38
수정2021.01.17 11:08



1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 초반을 나타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20명 늘어 누적 7만2천34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580명)보다 60명 줄어들며 엿새 연속 500명대를 유지했습니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1천명 안팎을 오르내렸던 신규 확진자는 새해 들어 서서히 감소하기 시작해 지난 11일(451명) 400명대 중반까지 떨어졌으나 최근에는 소폭 증가해 50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00명, 해외유입이 20명입니다. 

최근 1주일만 보면 400명대 1번, 500명대 6번입니다. 

앞서 어제(17일) 중대본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문제와 관련해 "거리두기 단계 하향은 1주간 하루 평균 환자 수가 2단계 기준인 400명대로 진입하면 위험도를 평가해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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