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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다음 달 14일까지 연장

SBS Biz 김기호
입력2021.01.16 12:10
수정2021.01.16 12:14



서울시가 코로나19 익명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기한을 2월 14일까지 4주 더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설 명절 특별방역대책과 연계해 이뤄지는 조치라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서울시 임시선별검사소는 작년 12월 14일 운영을 시작했으며, 당초 1월 3일까지였던 운영 기한을 2주 늘린 데 이어 이번에 다시 연장됐습니다.

지난 한 달간 53만6천312명이 검사를 받아 1천671명의 확진자가 발견됐습니다.

다만 서울시는 일평균 검사수와 검사소별 운영 효율을 고려해 기존 56곳 중 4곳을 줄이고 52곳만 운영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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