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스가 내각 지지율 34%로 추락…코로나19 대응 부정평가 61%
SBS Biz 김기호
입력2021.01.16 11:00
수정2021.01.16 11:05
일본의 스가 요시히데 내각 지지율이 가파르게 추락하고 있습니다.
지지통신은 지난 8~11일 여론조사를 한 결과, 스가 내각 지지율이 34.2%로 지난달 조사와 비교해 8.9%포인트 하락했다고 15일 보도했습니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률은 39.7%로 같은 기간 13.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특히 스가 내각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해서는 61.4%가 부정적으로 평가했고, 긍정적인 평가는 18.5%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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