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하락 마감…다우 0.57% 하락
SBS Biz 김기호
입력2021.01.16 09:32
수정2021.01.16 10:11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들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부양책 공개에도 불구하고 부진한 소비지표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7.26포인트(0.57%) 하락한 30,814.26을 기록해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7.29포인트(0.72%) 내린 3,768.25, 나스닥 지수는 114.14포인트(0.87%) 하락한 12,998.50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 상무부는 지난해 12월 소매판매가 코로나19 재확산의 영향으로 0.7% 감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이번 주 미국 증시는 경기부양책 기대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결국 약세로 한주를 마감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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