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전자, 올해 CES 시상식 '싹쓸이'…韓이 주인공
SBS Biz 강산
입력2021.01.15 11:47
수정2021.01.15 11:49
삼성전자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수여하는 44개의 'CES 혁신상'을 포함해 주요 글로벌 매체들이 선정하는 미디어 어워드까지 총 173개 상을 휩쓸었습니다.
기존 QLED의 화질을 개선한 'Neo QLED' TV가 CNN, 디지털 트렌드, 엔가젯, 씨넷 등 현지 매체에서 'CES 2021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됐습니다.
CNN은 "빛 번짐 없이 업스케일링된 훌륭한 화질을 구현하는 Neo QLED는 기존 TV들을 모두 능가하는 최고의 TV라는 확신이 든다"고 호평했습니다.
생활가전 부문에서는 '패밀리허브' 냉장고, '비스포크' 냉장고, '비스포크' 정수기, 로봇청소기 '제트봇AI' 등 다양한 제품들이 CES 혁신상과 다수의 미디어 어워드를 받았습니다.
모바일 부문에서는 '갤럭시 노트20 5G',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5G'와 '갤럭시 버즈+ BTS 에디션'이 CES 최고 혁신상에 뽑혔습니다.
LG전자는 최고 혁신상, 혁신상 24개를 포함해 총 139개 어워드를 받았습니다.
특히 LG 올레드 TV(C1)는 공식 어워드 파트너 엔가젯 선정 TV 부문 최고상과 CTA 선정 최고 혁신상을 석권했습니다.
차세대 올레드 패널을 탑재한 신제품 올레드 에보 다수의 유력 매체로부터 찬사를 받았습니다. 이 제품은 보다 정교한 파장의 빛을 내 기존 대비 선명한 화질을 표현하고 밝은 화면을 보여줍니다.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LG 롤러블도 모바일 기기 부문 엔가젯 최고상을 포함해 다수의 어워드를 받았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내일부터 출근 평소보다 서둘러야 할지도'…지하철 무슨 일?
- 2.롯데百 갔는데 "이런 복장으론 출입 불가"…무슨 옷이길래
- 3."몰라서 매년 토해냈다"...148만원 세금 아끼는 방법
- 4.김포 집값 들썩이겠네…골드라인·인천지하철 2호선 연결 탄력
- 5."우리는 더 준다"..민생지원금 1인당 60만원 준다는 '이곳'
- 6.박나래 '주사이모' 일파만파…의협 "제재해야"
- 7."50억은 어림도 없네"…한국서 통장에 얼마 있어야 찐부자?
- 8.'눕코노미' 괌 노선 울며 띄운다…대한항공 눈물
- 9.[단독] '거위털 둔갑' 노스페이스, 가격은 5~7% 올렸다
- 10.'붕어빵 미쳤다' 1개에 1500원 뛰자…'이것' 불티나게 팔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