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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인사이트] 삼성 갤럭시 S21 공개…“조기 공개, 전략적 의미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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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1.01.15 07:35
수정2021.01.18 08:19

■ 경제와이드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모닝 인사이트입니다.

◇ "삼성 신제품 출시는 기회"

삼성전자가 '갤럭시 S21' 스마트폰 시리즈를 공개했습니다.

100만원이 안되는 파격적인 가격이 주목을 끌었는데요. 

이와 관련해 어떤 분석들이 나오고 있는지부터 짚어보겠습니다.

시장조사업체 IDC는 이번 삼성전자의 신제품 조기 공개가 전략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분석했는데요.

관련 인터뷰, 화면을 통해 만나보시죠.

[브라이언 마 / IDC 디바이스 리서치 부문 부사장 : 삼성이 이번 주에 출시하는 제품은 매년 신제품을 출시하는 시점보다 한두 달 이른 것입니다. 삼성은 보통 2월 말이나 3월 말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이동통신박람회(MWC)에서 신제품을 출시합니다. 이번 조기 발표의 이유 중 중 하나는 삼성전자가 현재 이 시점을 기회로 봤기 때문이라고 예측됩니다. 화웨이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주력 상품을 통해 이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려는 것이죠.]

◇ "증시 상승세 이어갈 것"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죠.

블랙록의 4분기 순익이 20% 급증했는데요.

사상 최고 수준입니다. 

래리 핑크 블랙록 회장은 CNBC에 출연해 올해 주식시장에 대한 전망을 내놨는데요.

함께 들어보시죠.

[래리 핑크 / 블랙록 CEO : 앞으로도 주식시장의 성장세가 계속될 것입니다. 2021년에도 강세를 띌 것으로 예상됩니다. 작년 3분기나 4분기만큼은 아니지만요. 터널 끝에 빛이 보입니다.] 

◇ "유가 슈퍼사이클 예상돼"

국제유가가 미국 추가 경기부양책 기대감에 상승세를 나타냈죠.

추가 부양 패키지가 원유 수욕 회복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이어진 모습입니다.

JP모간의 크리스티안 말렉 애널리스트는 원유시장 '슈퍼사이클'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확인해보시죠.

[크리스티안 말렉 / JP모간 애널리스트 : 현재 원유 공급의 부족이 우려되는 심각한 상황입니다. 슈퍼사이클 이론을 통해 논의했던 문제인데요. 올해 하반기에서 내년 사이에 발생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2023년에는 원유 공급 부족 문제가 일어날 것입니다.]

지금까지 모닝 인사이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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